강소라 복귀작 '남이 될 수 있을까'

배우 강소라씨가 수목 드라마로 복귀 한다고 합니다.

 

드라마 제목은 '남이 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드라마로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라고 합니다.

 

드라마는 18일(수)와 19일(목) 21시 10분 ENA에서 방영한다고 합니다.

 

강소라씨의 복귀작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운 듯 합니다.

 

 

tvN '변혁의 사랑' 이후 6년 만에 이번 드라마로 복귀하는 강소라 씨는 "쉬다 보니 다시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동료분들이 잘 배려해주셔서 적응을 잘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강소라 씨는 배역인 스타 변호사 '오하라'역을 잘 이해하고 소화하기 위해 스타 변호사들의 유투브와 웹툰 등을 참고했다고 합니다. '오하라'라는 역할이 일적으로는 프로페셔널하지만, 사적인 면에서는 미숙한 면이 보이는 매력의 캐릭터라고 합니다.

 

김양희 감독은 드라마가 이혼한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음으로써 다른 로맨스 드라마와 차별을 두었다고 하고, 결혼 후 이혼도 한 산전수전 다 겪은 남녀가 성숙한 어른이라고 생각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아직 미숙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숙해도 삶을 살아가는데 괜찮다라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합니다.

 

많은 일을 겪음에도 아직 미숙하고 완벽하지 못한 것이 사람이고 인간인듯 합니다. 이 드라마 또한 그런 점을 중점으로 이야기가 흘러갈듯 합니다. 

 

오랜만에 복귀하는 강소라씨의 연기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