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추천 TOP5

영어공부를 위해 미드나 영드를 자주 챙겨보곤 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5개의 미드를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재미있게 본 미드로 꼽아 보았습니다.

 

1. 왕좌의 게임(시즌1~8)

 

첫 번째로 추천할 미드는 왕좌의 게임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해서 대부분의 분들이 보셨을 것 같은데 혹시라도 안 보셨다면 시즌1부터 정주행 하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비록 후반부에 가서는 소설 내용을 드라마가 앞지르는 바람에 내용이 단순해지고 캐릭터들 또한 매력도가 떨어지지만 그래도 시즌7까지는 정말 명작 중의 명작이라고 여전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판타지 물 이면서도 그 안에서 현실 정치판과 같은 음모가 있어 정말 왕좌를 향한 위험한 게임을 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보면서 긴장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2. 웨스트월드

 

두 번째로 추천할 드라마는 웨스트월드입니다.

왕좌의 게임과 마찬가지로 HBO의 드라마인데요, 역시 내용이 정말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간략한 드라마 내용은 천재 박사 두 명이 웨스트월드라는 가상세계를 만들었고 호스트라는 인간을 닮은 인조인간을 만들었는데 이 호스트들이 인간과 같이 감정과 사고를 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박사 중에 한 명인 아널드는 호스트들이 인간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자신이 만든 자식과 같은 호스트들이 인간들에게 착취당하고 이용당하게 될 것을 두려워하여 호스트들이 인간들에게 대항할 수 있도록 하고 결국 호스트들과 인간이 대립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시즌1~2는 정말 신선하고 내용에 반전도 있어서 재미있었으나 시즌3부터는 사실 재미가 없어서 보다가 포기한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즌2까지만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3. 로스트

 

세 번째로 추천할 작품은 로스트입니다.

한국인 배우가 있어서 드라마에서 한국어가 나오는 점 또한 신선했는데요, 내용도 스릴 넘치고 재미있습니다.

간략한 드라마 내용으로는 로스트 등장인물들이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비행기가 추락하여 어느 외딴섬에 불시착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본지가 오래되어서 사실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나질 않는데 섬에 어떤 과학 연구소가 있어서 연구소 벙커에서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고 나중에는 신적인 존재가 등장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어느 드라마나 마찬가지지만 초반부에 비해 후반부는 조금 아쉬운 면이 항상 있는 것 같습니다.

 

 

 

 

4. 프리즌 브레이크

 

네 번째로 추천할 드라마는 프리즌브레이크입니다.

제가 정말 어릴 때에 유명했던 드라마로 기억나는데요 그 당시에 프리즌브레이크가 인기가 정말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주인공인 스코필드를 석호필로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감옥을 탈출하는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형이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하게 되자 천재 동생이 절대 탈옥이 불가능한 감옥의 탈옥을 설계해서 형과 같이 탈출한다는 내용입니다. 

시즌1은 정말 재미있었으나 이 드라마도 역시 시즌2부터는 사실 재미가 덜합니다. 쇼생크탈출처럼 감옥을 탈출하고 내용이 끝이 났어야 했는데 프리즌브레이크는 감옥 탈출하고 나서 계속 내용이 이어지고 나중에는 다른 감옥에 수감되어 또 거기서도 탈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조금 뇌절을 많이 하는 느낌이 납니다. 

시즌1은 정말 강추합니다.

 

5. 히어로즈

 

마지막 추천 드라마는 히어로즈입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초능력을 가진 인간을 내용으로 하는 드라마입니다. 주인공은 다른 초능력자들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다른 초능력자들과 함께 악당을 막아 인류를 구하는 내용입니다.

악당은 다른 초능력자들을 살해하여 그들의 능력을 훔치는데 주인공 일행들과 악당의 대립이 흥미진진합니다.

하지만, 역시 이 드라마도 시즌1 이후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미드 추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