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글

미드 추천 TOP5 2탄!

by 긍정포포 2023. 1. 30.
반응형

이번 글에서는 저번에 다루지 못한 미드 5 작품을 더 추천해 보려 합니다.

제가 본 작품들 중에 재미있게 영어공부 할 수 있었던 작품 위주로 선정해 봤습니다.

 

1편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https://positive-popo.tistory.com/178

 

미드 추천 TOP5

영어공부를 위해 미드나 영드를 자주 챙겨보곤 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5개의 미드를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재미있게 본 미드로 꼽아 보았습니다. 1. 왕좌의 게임(시즌1~8)

positive-popo.tistory.com

 

 

 

1. 프렌즈

프렌즈

 

첫 번째로 추천할 작품은 정말로 유명한 명작 프렌즈입니다. 제가 저번 포스팅에서 프렌즈를 추천 목록에 넣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정말 재미있고 시즌1부터 시즌10까지 각 시즌 에피소드들도 적지 않은데 정말 끝까지 지루하지 않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간단한 줄거리로는 친구 6명의 일상생활을 그린 드라마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친구 6명이 맨날 펍에 모여서 이야기하고 어울릴 수 있는지를 보면 현실성은 그다지 없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각 캐릭터들이 정말 매력적인데요, 특히 레이철역의 제니퍼 애니스턴의 미모와 의상은 지금 봐도 정말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챈들러는 이상한 농담을 자주 하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웃겼습니다.

다른 드라마들이 시즌이 지나면서 계속 같은 내용을 반복하기도 하며 흥미가 떨어지는 반면에 프렌즈는 시즌 끝까지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이라 강력추천합니다.

 

 

 

 

2. 빅뱅이론

빅뱅이론

 

두 번째로 추천할 드라마는 빅뱅이론입니다.

이 작품도 정말 유명한데요, 괴짜 같은 과학자들과 그들의 여자친구들의 일상생활을 담은 작품입니다.

처음에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 자막을 안 보고 보니 과학용어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역시나 외국드라마다 보니 현지의 유머코드를 알지 못하면 혼자 웃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유머코드는 한국과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평가로는 처음에는 캐릭터들이 특이하고 상당히 괴짜라서 재미도 있고 흥미도 있었으나 시즌이 거듭할수록 점점 익숙해져서 흥미가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재미있고 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3.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세 번째 추천작은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입니다. 영어 제목으로는 How I met your mother인데 주인공인 테드가 그의 아이들에게 현재 엄마에 대해 이야기해 주며 과거 그와 만났던 여자친구들 중 누가 아이들의 엄마인지 설명해 주는 식으로 진행하는 작품입니다.

 

작품에서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는 바니라는 캐릭터인데 드라마를 본 지 오래돼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슈트를 맨날 입고 나오고 정장을 굉장히 좋아해서 Suit up이라는 말을 자주 했던 기억이 나네요. 

 

프렌즈와 비교해 보자면 이 작품은 굉장히 아쉬운 작품입니다. 왜냐하면 누가 엄마인지 알려줄 듯하면서도 계속 질질 시간을 끌고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쳐가며 시즌을 계속 이어가기 때문입니다. 작품 초반 시즌에서는 아이들의 엄마가 누구일까 궁금해하면서 봤지만 나중에 계속 뒤통수를 때리고 내용을 질질 끌다 보니 어느샌가 안 보게 된 작품입니다. 

 

저는 웬만하면 끝까지 드라마를 보는 편인데 이 작품은 누가 엄마인지 확인하지 못하고 중도하차한 작품입니다.

초반에는 나름 재미있고 캐릭터들 간의 케미도 좋으니 초반에 시즌만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4. 더 오피스

더오피스

 

네 번째 추천작은 더 오피스입니다. 

조금 특이할 수 있는데 종이회사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들을 코믹하게 풀어나가는 작품입니다.

스티브 카렐이 사장인 마이클역을 연기하는데 정말 스티브 카렐 자체가 마이클인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정말 마이클은 괴짜 같은 캐릭터인데 평상시에는 일은 하는 둥 마는 둥 하고 직원들 놀리면서 살지만 정말로 보스로서 계약을 성사시키거나 하는 중요한 일을 할 때는 밥값을 제대로 하는 캐릭터로 나와서 밉상이지만 밉상이 아닌(?) 캐릭터입니다. 

직원들에게 장난도 많이 치지만 본인도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되기도 하고 아무튼 캐릭터가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드와이트라는 캐릭터도 있는데 유튜브에서 재미있는 짤로 정말 많이 돌아다니고 지금 다시 봐도 재미있습니다. 

이 작품도 시즌이 정말 길게 까지 가서 흥행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시즌 후반부에는 스티브 카렐이 안 나오기도 하고 각자 캐릭터들의 포지션도 많이 바뀌어서 재미가 덜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시즌초반에는 이게 뭐지 하며 재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계속 보다 보면 드라마의 재미에 빠져들게 되실 겁니다.

 

5. 더 와이어

더 와이어

 

마지막 추천작은 더 와이어입니다. 

이 작품은 사실 굉장히 오래된 작품인데, 역대 드라마 평가 1위라는 글을 보고 이 드라마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HBO 드라마라는 점이 굉장히 신뢰가 가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내용은 경찰들이 마약을 판매하는 갱들의 내용을 도청하며 검거하는 내용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주인공보다도 마약조직의 이인자인 러셀 스트링어 벨이라는 캐릭터가 나오는데 정말 속된 말로 간지 나는 캐릭터로 기억이 나네요.

 

다들 처음에 조금 지루할 수 있어서 참고 보면 정말 재미있다고 해서 저도 참고 봤는데 시즌1 중후반부터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많은 작품들이 후반부에 갈수록 재미가 덜해지듯이 이 작품도 시즌 후반부에는 조금 의무감을 가지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스트링어가 죽은 뒤에는 재미가 덜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다시 몰아보고 싶네요.

 

미드 추천 1탄에 이어 이번에는 또 다른 5편의 미드를 추천해 보았습니다.

돌이켜보니 정말 영어공부 열심히 한다고 많은 미드를 봤던 것 같네요.

추천 미드 작품을 통해 영어공부도 하고 재미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