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게임 시즌5 8화 리뷰

8화는 브라보스에 있는 아야의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아야는 암살자가 되기 위해 자켄에게 배우고 있는데 누군가를 암살하는 임무를 받게 됩니다. 아야가 잘 할 수 있을런지..

 

 

서세이는 하이 스패로우에 의해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란셀 라니스터와 간통한 혐의로 구속되어 있는데 신도들은 자백하라고 말하며 때리기까지 합니다. 아들이자 왕인 토멘에게 면회 와달라고 요청하지만 왕비를 감옥에 가둔 어머니를 용서하지 못해 오지 않을 듯 하네요.

현재 유일하게 서세이의 편으로 보이는 인물은 서세이에게 범죄를 자백하는 것이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하지만, 보잘 껏 없는 하이 스패로우에게 힘을 준건 본인 자신이고 그런 놈한테 무릎 꿇을 수 없다고 하며 서세이는 거절합니다.

 

 

 

 

조라는 대너리스에 의해 또 다시 추방당하게 되는데, 여왕을 잊지 못하고 다시 노예 상인에게 찾아가 당신을 위해 노예로 싸울테니 결투시합에 참여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합니다. 결투 시합에 승리하여 대너리스를 다시 만날 계획인가 봅니다. 사랑에 눈이 먼 조라인 듯 합니다.

 

 

존 스노우는 와일드링들의 본거지로 배를 타고 갑니다. 그곳에서 와일드링들의 장로들과 이야기 하는데, 동맹 제안을 수락하는 일부가 있고 나머지는 거절하게 됩니다.

일부만 배를 타고 캐슬블랙으로 가게 되는데...

 

 

 

 

갑자기 죽은자들이 습격을 하기 시작합니다. 패닉이 되어 다들 줄행랑을 치는데...

문을 부수고 들어오는 와일드링들을 막아보지만 역부족 입니다.

 

 

와일드링의 지휘관(?) 급으로 보이는 인물이 존을 찾아오게 되고 존과 싸우게 됩니다.

존은 드라마 흐름 상 계속 당하다가 옛 야경대 사령관에게 받은 발레리안 강철검으로 화이트워커를 죽이는데 성공합니다. 이로써 드래곤글래스와 발레리안 강철검만이 화이트워커를 무찌를 수 있는 무기임이 밝혀집니다. 아마 발레리안 강철검에 옛 고대 마법이 깃들어 있어서 가능하지 싶네요.

 

 

 

 

화이트 워커의 대장(?)이 등장하여 그 동안 죽은 와일드링들과 화이트워커들을 다시 부활시키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8화는 끝납니다. 과연 계속 죽은자들을 살리는 이 존재들에게 칠왕국은 대항할 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