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왕좌의게임

왕좌의게임 시즌5 6화 리뷰

by 긍정포포 2022. 9. 24.
반응형

5화는 아야가 자켄과 거짓말 게임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하운드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그를 증오해서 고통 속에 죽기를 바랬기 때문에 그냥 두고 왔다고 대답하는데 자켄이 거짓말이라고 하여 아야는 하운드에 대해 나쁜 감정이 없음을 알 수 있다.

 

 

 

 

리틀핑거는 서세이의 부름에 따라 킹스랜딩으로 온다. 현재 북부의 왕인 루즈 볼튼과 서세이를 이간질하여 또 다시 혼돈을 만들어 내고 그 속에서 이득을 취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이 산사와 램지를 연결시켜 혼인시켰으면서 본인은 쏙 빠지고 루즈 볼튼이 산사를 데리고 북부를 차지 하기 위해 반란을 꾸민다는 듯이 이야기 한다.

역시 원하는 것은 루즈 볼튼을 제거하고 본인이 북부의 왕이 되는 것이고, 북부의 왕이 되고 나서는 라니스터를 처리하여 본인이 칠왕국의 왕이 되려고 하지 않을까 싶다.

 

 

제이미는 워터가든에 있는 마르셀라를 찾으러 왔다가 호위병사들에게 잡혀버린다. 손이 하나 밖에 없어서 예전 만큼의 실력은 보여주지 못한다.

 

 

올레나는 로라스의 체포 소식을 듣고 킹스랜딩으로 왔다. 서세이와 이야기 하는데 서세이는 타이윈이 본인에게 했던 방식 그대로 편지를 쓰는 척 하면서 상대방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타이윈이 할 때는 뭔가 있어 보였는데 서세이가 하니 그냥 애들 장난치는 것 같기도 하고.. 서세이 때문에 티렐과 라니스터의 동맹은 오래가지 못할 듯 하다.

로라스의 재판에 마저리는 증인으로 증언하게 되고 로라스가 동성애에 관해 결백하다고 증언하게 된다.

하지만 곧 바로 로라스와 관계를 했던 남자가 증언하는데 마저리도 둘의 관계를 알고 있었고 로라스의 동성애에 관해 잘 알고 있었다고 진술하자 신도들은 마저리를 위증죄로 감옥에 가두게 된다. 무능력한 왕 토멘은 본인의 아내가 잡혀가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티온은 멀끔한 모습으로 산사를 결혼식장으로 에스코트 하는데 산사는 몸에 손대지 말라고 한다.

산사는 램지와 혼인하게 되고 첫날밤을 가지는데...

램지는 티온에게 나가지 말고 방에서 모든 것을 지켜보라고 하고 산사와 강제로 관계를 하는데 어릴때부터 산사를 지켜봐온 티온은 눈물을 흘리게 된다. 과연 티온이 사이코패스 램지에게서 산사를 구해줄지... 아직 티온의 정체성이 남아 있을지 궁금하다. 그나저나 배우가 연기를 정말 잘한다는 생각이 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