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게임 시즌5 9화 리뷰

9화는 존이 와일드링들을 장벽으로 데리고 오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터널 문을 안열어 줄 듯하는 긴장감이 있었으나 수색대장은 문을 열어 주고 존은 안심하게 됩니다.

 

 

아야는 티렐 영주를 따라 브라보스로 온 메린 트란트를 발견하게 됩니다. 메린 트란트는 아야의 검술 선생님 이었던 시리오 포렐을 살해한 인물로, 살생부 리스트에 있는 인물입니다.

브라보스에도 리틀핑거의 사창가 같이 모든 사람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곳이 있는 듯 한데, 메린 트란트는 그 곳으로 갑니다. 그 곳에서 주인이 여성들을 소개시키는데 모두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거절합니다. 어린 여성이 취향인듯 합니다;;;

 

 

 

 

왕좌의게임에서 현재 방영중인 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의 스포를 당하게 됩니다. 스타니스의 딸은 라니에라와 아에곤 왕자가 철왕좌를 두고 싸움을 벌이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다에몬은 여기에 없다는 뜻인데 도중에 죽거나 두 세력중 한 곳에 붙게 되나 봅니다.

스타니스는 여사제의 말에 넘어가 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을 스포하는 사랑하는 딸을 화형 시켜버리게 되고... 딸을 미워하는 것 같아 보이던 아내도 빛의 신의 뜻이라며 자기 합리화 해보지만 결국 딸의 죽음을 보며 절규하게 되고 끝내 자살을 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을 본 스타니스는 무슨 생각일지...

 

 

조라는 다시 대너리스의 앞에 서게 되고 결투에서 최종 승리를 하게 되는데..

경기가 끝나자 갑자기 군중들 속에서 가면을 쓴 암살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대너리스는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반란 세력인 하피의 아이들에게 포위되어 죽을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대너리스는 모든 것을 포기 한 듯이 두 눈을 감는데 그때 갑자기

드로곤이 등장하여 불을 뿜으며 대너리스를 위기에서 구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늘을 날지 않는 용은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아 던진 창에 맞게 되는데...

 

 

대너리스는 용의 등에 올라타게 되고 그대로 신하들을 버리고 혼자 줄행랑을 치며 9화는 끝이 납니다. 티리온과 조라 등은 무사히 살아남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