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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웨스트월드

웨스트월드 시즌1 4화 리뷰

by 긍정포포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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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는 돌로레스와 버나드의 대화로 시작합니다. 4화까지 봐온바로는 웨스트월드 드라마가 자유나 해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듯합니다. 돌로레스는 이 세계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이 세계에서의 자유 그리고 더 나아가 인간으로부터 자유를 원하는 듯합니다. 

 

자각

 

버나드는 검은 옷의 남자가 그토록 찾고 있던 미로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돌로레스에게 미로를 찾는다면 진짜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그 미로가 아마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웨스트월드의 출구인 듯합니다. 버나드는 아놀드와 마찬가지로 호스트들이 자의식을 가지고 인간으로부터 자유를 얻기를 바라는 듯합니다.

 

 

 

자유

 

메이브는 지난 날의 기억이 계속 떠오르게 됩니다. 기억 속에 나오는 이상한 옷을 입은 인물을 종이에 그려서 보관하는데 나중에 보니 그런 종이가 여럿 발견되는 것을 발견합니다. 누군가에 의해 자신의 기억이 잊혀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잊지 않기 위해 방법을 마련할 듯합니다.

 

외부인

 

검은 옷의 사내는 로렌스의 딸이 알려준 곳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뱀의 문신을 한 여자를 만나는데 그녀의 일행에 합류하여 핵터를 구출하는 시나리오에 참여합니다. 핵터를 구출하면 그녀의 문신에 대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을 듯하네요.

 

 

 

뱀의 여자

 

검은 옷의 사내는 무사히 핵터를 구출하고 뱀 문신 여인에게서 와이어트라는 인물에 대해 듣습니다. 와이어트는 저번에 테디가 잡으러 갔던 인물로 미로를 찾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와이어트

 

와이어트를 찾는 중에 테디를 발견합니다. 테디는 죽지는 않았지만 불쌍하게도 붙잡혀서 죽기 직전입니다.

 

테디

 

핵터는 금고를 털기 위해 메이브가 있는 술집에 찾아오는데, 메이브는 본래 스토리와는 다르게 핵터에게 제안을 합니다. 금고의 비밀번호를 알려주는 대신 몇 가지 대답을 듣는데 메이브는 대답을 듣고 나서 확신이 들었는지 핵터에게 자신의 배를 갈라 총알을 꺼내라고 하고 결국 발견하게 됩니다. 앞으로 메이브와 마찬가지로 핵터도 자의식을 가지고 인간들에게 대항할 듯하네요.

 

 

 

총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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