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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웨스트월드

웨스트월드 시즌1 2화 리뷰

by 긍정포포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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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는 윌리엄과 그의 친구가 웨스트월드로 들어가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윌리엄은 흰색 모자와 검정색 모자 사이에서 선택을 하는데 흰색 모자를 선택합니다. 선과 악 중에 선을 선택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윌리엄

 

검은 옷의 남자는 전신이 검은 색입니다. 윌리엄이 흰색 모자를 선택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악한 마음이 가득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는 미로를 찾아서 NPC들을 사냥하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미로는 웨스트월드에 숨겨진 미션으로 보입니다.

 

 

 

검은사나이

 

윌리엄의 친구는 와이셔츠를 제외하고는 전부다 검정색 옷을 입었습니다. 이 사람이 늙은 노인과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둘다 모두 악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듯이 보이네요.

 

흑과백

 

검은 옷의 남자는 로렌스를 그의 고향으로 데리고 옵니다. 그리고 미로에 대해 말하라고 하면서 가족들과 부인을 모두 살해합니다. 

 

 

 

미로

 

모두 살해하고 나서 갑자기 옆에 있던 로렌스의 딸이 분위기가 변하더니 미로는 너를 위해 준비된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검은 옷의 사내는 기뻐하며 그래도 알고 싶다고 말하는데요

 

숨겨진미로

 

NPC는 다행히 죽기 싫었는지 미로에 대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검은 옷의 남자는 웨스트월드를 만든 사람이 숨겨 놓은 미션에 흥미가 있는 듯 합니다. 게임으로 치면 고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피의협곡

 

술집 여사장은 돌로레스나 그의 아버지처럼 이상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전에 있었던 일이 삭제되지 않고 기억이 나는 현상인데 여사장도 자의식을 가지고 행동할 듯 보이네요.

 

술집주인

 

여사장은 꿈을 꾸는데 거기에는 딸이 있고 원주민 같은 무서운 사람들에게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그 때 한 사내가 등장하여 구해주는데 여사장 메이브는 집 안으로 도망갑니다.

 

기억

 

문 밖에 있던 원주민이 들어오는가 싶더니 갑자기 검은 옷의 사내가 등장합니다. 메이브의 기억에도 있는 것으로 보아 미로를 찾기 위해 메이브도 살해한 적이 있는 듯 싶네요.

 

 

 

다시등장

 

개발자들이 메이브를 수리하는 사이 그녀는 갑자기 깨어납니다. 수면모드를 설정하지 않아 깨어난 것이라고 하는데 이 일을 계기로 메이브에게 변화가 있을 듯 합니다.

 

깨어남

 

돌로레스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는 듯한 행동을 하며 마당에 묻혀있는 총을 발견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2화는 끝이 납니다. 돌로레스 본인의 말이 들리는 것인지 아니면 제3자의 목소리를 듣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돌로레스는 이제 자의식을 가지고 있는 호스트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기억이 지워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있는 듯 합니다. 저 총으로 이주민을 살해할 수는 없지만 무슨 용도로 사용할지 궁금하네요.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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