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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웨스트월드

웨스트월드 시즌1 5화 리뷰

by 긍정포포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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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에서 검은 복장의 남자는 로렌스의 피를 뽑아서 피가 부족한 테디에게 수혈합니다. 조금 잔인할 수 있는데 로렌스의 용도가 테디 수혈용이었다니 조금 충격적이긴 합니다.

 

로렌즈 수혈

 

돌로레스는 아놀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놀드가 죽기 전 이 세계를 파괴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이야기했다고 하는데요, 인간들에게 통제받는 삶이 아닌 호스트들이 자유롭게 살게 해 주려고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다른 인간들에게 살해당한 것 같기도 하고요.

 

 

 

아놀드의 속삭임

 

윌리엄 일행은 엘라조를 만나러 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로렌스가 등장하더니 자기가 엘라조라고 합니다. 검은 옷의 사내가 거의 반 죽여 놓았는데 여기에서는 멀쩡한 걸 보면 인간들이 벌써 다시 수리했거나 아니면 다른 시간대의 로렌스 같은데 잘 구분이 가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돌로레스와 일행들은 엘라조의 의뢰를 받고 물건을 약탈하러 갑니다.

 

알론소

 

버나드의 측근은 이상현상이 있는 호스트의 몸속에서 송신기를 발견합니다. 내부자 누군가가 웨스트월드의 정보를 밖으로 빼내고 있다고 하는데 누구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하지만 송신기 때문에 호스트들이 자의식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은 아닌 듯합니다. 아마 누군가가 웨스트월드 말고 다른 세상을 만들고 싶어서 정보를 빼내는 것 같네요.

 

 

 

 

내부문제

 

돌로레스는 농장주의 딸이 아닌 권총 마스터로 다시 태어 납니다. 스스로 호스트의 역할의 한계를 뛰어넘은 듯하네요.

 

총잡이

 

엘라조는 돌로레스 일행들의 뒤통수를 치고 도망치다가 그들에게 따라잡힙니다. 폭발물이 있어 서로 동맹을 하자고 제안하면서 갑자기 자기 이름이 로렌스라고 합니다. 친한 사람에게만 로렌스라고 알려주는 것 같네요. 지금 돌로레스와 만나고 있는 로렌스와 검은 옷의 사내가 만난 로렌스는 시간대가 다른 인물 같습니다.

 

로렌스

 

검은 옷의 사내는 테디와 와이어트를 찾으러 가는 중에 제작자 중 하나인 포드를 만납니다. 포드가 직접 찾아온 것인데 둘의 대화 중에 검은 옷의 사내는 제작자가 숨겨 놓은 게임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딱히 웨스트월드에 다른 목적이 있다기보다는 숨겨진 미션을 깨보고 싶다는 욕구 때문에 행동하는 것 같네요.

 

 

 

 

아놀드와 포드

 

메이브는 수리 중에 갑자기 깨어나 대화를 하자고 합니다. 메이브는 아마 인간을 이용해서 자유를 쟁취하는 쪽으로 스토리가 이어질 듯합니다.

 

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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