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드라마93 왕좌의 게임 시즌8 3화 리뷰 3화는 1시간 20분의 러닝타임으로 전체가 산자와 죽은자의 전투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투신이 80분 가량 지속되니 사실 너무 지루해서 보다가 앞으로 많이 넘긴 것 같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왕좌의 게임의 재미는 사실 전투신에 있던게 아니라 캐릭터들간의 음모나 계략, 전략 전술 등에서 나오는 재미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롭이 제이미를 포로로 잡을 당시에도 전투신은 하나도 없었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흥미진진하게 드라마를 진행시킬 수 있었습니다. 시즌8은 마지막 시즌이기도 하고 뭔가 웅장한 무언가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제작진이 가지고 있었는지는 몰라도 사실 전투신이 너무 길고 많은 부분을 차지해서 재미가 없었습니다. 아무튼 개인적인 불평은 이쯤하고, 3화에서는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여사.. 2022. 10. 11. 왕좌의 게임 시즌8 2화 리뷰 2화는 라니스터인 제이미를 받아 줄지 회의가 진행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서세이의 첩자 일수도 있기 때문에 제이미에 대해서 모두가 반대하는 분위기지만, 브리엔은 나서서 제이미를 변호하게 되고 브리엔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산사는 제이미를 받아주는데 동의합니다. 존 또한 살아 있는 사람이 많을 수록 좋다고 하며 받아주게 되어 대너리스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제이미를 받아 줍니다. 여기서 대너리스와 산사 그리고 존 사이에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장면이 계속 나오는데 죽은 자들과 싸우기 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건 아닌가 걱정되네요. 티온은 윈터펠에 도착합니다. 산사는 티온 덕분에 램지에게 벗어날 수 있었어서 그런지 티온을 격하게 반겨줍니다. 제발 둘 사이에 로맨스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아야와 하운드.. 2022. 10. 10. 왕좌의 게임 시즌8 1화 리뷰 시즌8 1화는 윈터펠로 모두가 모이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죽은 자 들에 대비하여 윈터펠에서 모두 전투를 준비할 듯 합니다. 모두가 오랜만에 만나 인사하는 가운데 브랜은 장벽이 무너졌고 죽은 자들이 오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긴장하게 만듭니다. 티온은 누나 야라를 구출하는데 성공합니다. 유론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기습적으로 공격하여 성공한 듯 하네요. 야라는 동생에게 윈터펠로 가서 동료들과 싸우라고 하고 티온을 보내 줍니다. 티온은 그 동안의 불명예를 지우고 윈터펠에서 명예롭게 전사할 듯 싶네요. 브랜은 샘에게 존의 진짜 정체에 대해 말해야 한다고 합니다. 본인이 하면 되는데 굳이 샘에게 시킵니다. 샘은 지하묘실에 있는 존에게 찾아가 진짜 철왕좌의 주인은 존이고 존의 진짜 이름은 아에곤 타가르옌이라고 말.. 2022. 10. 10. 왕좌의 게임 시즌7 7화 리뷰 서세이와 존 그리고 대너리스 등등 모두가 킹스랜딩에서 만나게 됩니다. 죽은 자 들에 대항하기 위해 동맹을 제안하기 위해 만나게 되는데 과연 서세이가 제안을 수락할지 궁금하네요. 대너리스는 용을 타고 늦게 도착합니다. 용을 처음보는 서세이는 놀란 건지 특별한 반응은 없네요. 모두에게 힘겹게 잡아 온 화이트워커를 보여주자 다들 놀라게 됩니다. 유론은 갑자기 혼자 살겠다고 배를 타고 강철군도로 떠나게 됩니다. 서세이는 존에게 전쟁이 끝난 뒤에 라니스터나 타가르옌 어느 편에도 서지 않겠다고 맹세를 한다면 동맹 제안을 수락한다고 했으나 존은 이미 대너리스에게 충성을 맹세했기에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서세이는 니들 다 죽은 다음에 너희 시체들과 싸우겠다고 하고 동맹 제안을 거절합니다. 티리온은.. 2022. 10. 8. 왕좌의 게임 시즌7 6화 리뷰 6화는 아야와 산사의 다툼으로 시작합니다. 존의 부재로 인해 사소한 갈등 들이 생겨나는데 과연 자매들이 이 위기를 잘 헤쳐나갈지 모르겠네요. 가족들이 몰살당해서 똘똘 뭉쳐야 할 판에 자매들끼리 분열이 일어난다는 설정이 조금 억지스럽기까지 합니다. 리틀핑거의 이간질로 인해 이번에도 스타크는 몰락할지 궁금하네요. 하운드와 존 일행들은 하운드가 불 속에서 봤던 장소를 발견하고 죽은 자 들에 더욱 가까워 집니다. 10명도 안 되는 인원으로 가서 어떻게 한 마리를 잡아 온다는 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거의 죽으러 가는 것 같은데 성공할런지... 존 일행들은 죽은 자 중에 한 마리를 생포하는 데 성공하지만 다른 무리들에 의해 포위 당해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나이트 킹은 직접 나서지 않고 그냥 뒤에서 보기만 하는데.. 2022. 10. 8. 왕좌의 게임 시즌7 5화 리뷰 5화는 대너리스가 전투에서 승리하고 포로들에게 기회를 주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죽음을 선택하거나 대너리스에게 충성을 맹세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기회를 주는데, 샘의 아버지인 랜들 탈리와 그의 아들인 딕콘 탈리는 죽음을 선택하게 됩니다. 랜들 탈리는 웨스테로스 밖에서 온 인물에게 충성을 맹세할 수 없다고 하고 외부인들을 혐오하는 듯한 태도를 유지하다가 용이 내뿜는 불에 화형 당합니다. 조라는 회색병을 완치한 후 드래곤스톤에 있는 대너리스를 만납니다. 조라가 무슨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윈터펠에서는 존이 자리를 비운 것에 대해 영주들이 불만을 표현하기 시작하고 산사는 그들을 달래는데 고생하고 있습니다. 아야는 영주들의 말에 휘둘리는 산사에게 불만이 있는 듯한데요, 둘의 관계가 나빠질지 두고.. 2022. 10. 6.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리뷰 4화는 브랜과 리틀핑거의 대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리틀핑거는 스타크 아이들에게 접근하여 자기편으로 만들려고 하는데, 생각처럼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하던 중 브랜에게 예전에 본인이 바리스에게 했던 "혼돈은 사다리다"는 말을 듣게 되고 표정이 굳게 됩니다. 브랜은 이미 과거로 가서 리틀핑거가 존 아린의 독살 배후에 있고 스타크와 라니스터가 싸우도록 만들게 한 장본인임을 알게 된 듯하네요. 사실 브랜의 능력은 인간들끼리 싸우는 칠왕국에서는 사기적인 능력이라 아무리 교활하고 영악한 리틀핑거라도 당해낼 수 없을 듯합니다. 아야는 윈터펠로 돌아오게 되고 산사와 브랜과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브랜은 자신의 능력을 산사와 아야에게 설명하게 되고 나오진 않지만 아마 리틀핑거나 존 등 다른 이야기도 했을 듯싶네.. 2022. 10. 5. 왕좌의 게임 시즌7 3화 리뷰 3화는 존이 북부의 영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드래곤스톤으로 출발하여 티리온을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티리온과 대너리스에게 화이트워커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믿기 어려워하는 듯한 눈치 입니다. 대너리스는 스타니스와 마찬가지로 존에게 무릎을 꿇고 충성을 맹세하라고 하는데, 존은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충성을 맹세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아버지가 왕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대너리스가 여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사실 존과 같이 자수성가한 사람이라면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유론은 알레리아와 그녀의 딸을 서세이에게 선물로 줍니다. 저번에 말한 선물이 마르셀라의 복수를 하게 해주겠다는 것이었네요. 서세이는 알레리아가 마르셀라를 독살한 것처럼 자신의 입술에 독을 바른 채로 그녀의 딸에게 키스를 하고 .. 2022. 10. 5. 이전 1 2 3 4 5 6 ···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