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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왕좌의게임

왕좌의 게임 시즌7 5화 리뷰

by 긍정포포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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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는 대너리스가 전투에서 승리하고 포로들에게 기회를 주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죽음을 선택하거나 대너리스에게 충성을 맹세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기회를 주는데, 샘의 아버지인 랜들 탈리와 그의 아들인 딕콘 탈리는 죽음을 선택하게 됩니다. 랜들 탈리는 웨스테로스 밖에서 온 인물에게 충성을 맹세할 수 없다고 하고 외부인들을 혐오하는 듯한 태도를 유지하다가 용이 내뿜는 불에 화형 당합니다.

 

화형식

 

 

 

조라는 회색병을 완치한 후 드래곤스톤에 있는 대너리스를 만납니다. 조라가 무슨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윈터펠에서는 존이 자리를 비운 것에 대해 영주들이 불만을 표현하기 시작하고 산사는 그들을 달래는데 고생하고 있습니다. 아야는 영주들의 말에 휘둘리는 산사에게 불만이 있는 듯한데요, 둘의 관계가 나빠질지 두고 봐야겠네요.

 

조라 컴백아야와 산사의 싸움

 

티리온은 브론에게 부탁하여 킹스랜딩 지하에서 제이미를 만납니다. 제이미는 티리온을 만나게 되면 죽인다고 했지만 막상 만나니 동생을 해 하지는 못합니다. 티리온은 제이미에게 죽은 자 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세이 포함 살아 있는 모두가 힘을 합쳐 그들에 대항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서세이와 동맹을 하는 건 실수가 아닌가 합니다.

 

다보스는 예전에 살려준 겐드리를 찾아갑니다. 정말 오랜만에 겐드리가 다시 등장하네요. 겐드리는 다보스와 함께 존을 만나게 되고 같이 장벽 너머로 갈 듯합니다. 

 

 

 

제이미와 티리온겐드리

 

존은 대너리스에게 작별을 고하고 장벽 너머로 향합니다. 죽은 자 들 중에 한 명을 생포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존의 말을 믿을 것 같아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가는데 과연 살아 돌아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주인공이라 존은 살겠지만 많은 사람이 죽을 듯합니다.

 

존은 장벽으로

 

아야는 리틀핑거가 수상합니다. 리틀핑거는 다른 영주들과 이야기하며 숙덕거리기 시작하는데 아야는 그 뒤를 밟습니다. 리틀핑거의 방에서 예전에 산사가 롭에게 쓴 편지를 발견하는데, 그 내용은 롭이 조프리에게 충성을 맹세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리틀핑거는 자매들 사이를 이간질하기 위해 일을 꾸미는 듯싶습니다.

 

 

 

아야의 발견산사의 편지

 

역시나 본인의 방에 몰래 들어가는 아야를 알고 있었다는 듯이 어둠 속에서 아야를 지켜보고 있네요. 캐틀린과 라이사 사이를 이간질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과연 그녀의 자식들도 이간질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리틀핑거의 음모

 

존은 장벽을 지키고 있던 토문드에 의해 붙잡힌 깃발 없는 형제단들을 만납니다. 이들도 존과 같이 장벽을 너머 죽은 자들에게 가려고 하는데요, 그 멤버로는 베릭과 소로스 그리고 하운드가 있습니다. 서로 원수 지간이라 말싸움을 하다가 결국 살아 있다는 이유로 같은 편이 되게 됩니다.

 

장벽 문이 열리고 멤버들이 눈보라를 지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5화는 끝이 납니다.

 

하운드 등장장벽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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