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는 브랜과 리틀핑거의 대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리틀핑거는 스타크 아이들에게 접근하여 자기편으로 만들려고 하는데, 생각처럼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하던 중 브랜에게 예전에 본인이 바리스에게 했던 "혼돈은 사다리다"는 말을 듣게 되고 표정이 굳게 됩니다.
브랜은 이미 과거로 가서 리틀핑거가 존 아린의 독살 배후에 있고 스타크와 라니스터가 싸우도록 만들게 한 장본인임을 알게 된 듯하네요. 사실 브랜의 능력은 인간들끼리 싸우는 칠왕국에서는 사기적인 능력이라 아무리 교활하고 영악한 리틀핑거라도 당해낼 수 없을 듯합니다.
아야는 윈터펠로 돌아오게 되고 산사와 브랜과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브랜은 자신의 능력을 산사와 아야에게 설명하게 되고 나오진 않지만 아마 리틀핑거나 존 등 다른 이야기도 했을 듯싶네요.
존은 드래곤글래스를 채굴하던 중 숲의 아이들이 예전에 남겨놓은 벽화를 발견하게 되고 대너리스와 같이 보게 됩니다. 숲의 아이들과 최초의 인간은 힘을 합쳐 죽은 자 들과 싸웠다고 전해지는데 그들을 만든 게 숲의 아이들인데 그들에게 당한다고 생각하니 어처구니가 없는 설정인 듯싶습니다.
아야는 하운드를 이긴 적이 있는 브리엔과 대련을 하게 됩니다. 자켄 밑에서 성장한 아야는 브리엔과 호각으로 싸우는데요, 상상이지만 아마 하운드가 부상당하지 않았다면 브리엔을 이겼을 듯합니다.
티온은 대너리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드래곤스톤으로 오지만 그곳에는 티온이 만나기 무서워하는 존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존은 티온을 보자마자 멱살을 잡는데, 산사를 도와준 일 때문에 죽이지는 않습니다. 티온은 평생을 죄인처럼 살아갈것 같아서 조금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너리스는 자신의 동맹인 티렐과 아샤가 패배했다는 소식을 듣고 용을 타고 도트락 부족과 함께 라니스터 병력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가서 용이 내뿜는 불과 도트락 부족의 전투력으로 라니스터를 거의 압살 하게 됩니다. 드래곤이 확실히 사기적인 무기인 것 같네요. 드래곤에 대항하는 무기가 없다면 웨스테로스 정복은 용 3마리로 충분할 듯합니다.
브론은 콰이번이 용을 살상하기 위해 만든 석궁을 이용하게 됩니다. 처음 사용해 보는 걸 텐데 실력이 좋은지 날아다니는 용을 바로 맞추어 버립니다.
용은 육지에 내려오게 되고 그 옆에서 화살을 뽑고 있는 대너리스를 향해 제이미는 돌진하게 되는데 브론이 용이 내뿜는 화염에서 제이미를 구해주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4화는 끝이 납니다. 제이미와 브론이 대너리스에게 포로로 잡힐지 궁금하네요.
'드라마 > 왕좌의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좌의 게임 시즌7 6화 리뷰 (1) | 2022.10.08 |
---|---|
왕좌의 게임 시즌7 5화 리뷰 (1) | 2022.10.06 |
왕좌의 게임 시즌7 3화 리뷰 (0) | 2022.10.05 |
왕좌의 게임 시즌7 2화 리뷰 (1) | 2022.10.03 |
왕좌의 게임 시즌7 1화 리뷰 (0) | 2022.10.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