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83 왕좌의 게임 시즌2 1화 리뷰 시즌2 1화는 티리온이 왕의 핸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킹스랜딩으로 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스타니스 바라테온은 무슨 이유 인지는 몰라도 웨스테로스의 신들을 버리고 빛의 신을 섬기기로 한다. 빛의 신에 대해서 많은 떡밥이 나오지만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이 종교의 정체나 목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는다. 한 때 많은 팬들을 흥분하게 하고 여러 추측이 난무하게 한 라이트브링어. 언젠가는 작품속에서 나와 멋진 연출을 기대했지만 그런일은 없었다. 스타니스는 첫 등장에서부터 네드 만큼이나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는 캐릭터로 묘사된다. 동생도 그렇고 칠왕국의 사람들은 스타니스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관계가 조금만 좋았어도 바로 왕좌에 앉을 수 있었을 텐데... 리틀핑거는 왕비에게 개기다가 목숨을 위협당한다... 2022. 9. 18. 왕좌의 게임 시즌1 10화 리뷰 10화는 네드 스타크의 사망 소식이 칠왕국에 퍼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롭은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듣고 열받아 라니스터를 다 죽여버리겠다고 한다. 조프리는 돌I 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죽은 네드의 머리를 달아놓고 산사보고 보라고 한다. 산사가 반항하자 킹스가드에게 따귀를 때리라고 하는데 시키는 놈이나 하는 놈이나... 롭을 따르는 북부인들은 더 이상 타가르옌 가문이 없으니 우리는 더 이상 남부의 왕에게 머리를 조아릴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스타크 가문의 롭을 북부의 왕으로 추대한다. 캐틀린은 사로잡혀 있는 제이미에게 죽빵을 날리고 제이미는 브랜을 자기가 밀었다고 자백한다. 왜 그랬냐는 말에는 대답을 하지 못한다. 타이윈은 티리온에게 킹스랜딩으로 가서 왕의 핸드의 역할을 하라고 한다. 너는 내 아들이니까 .. 2022. 9. 18. 왕좌의 게임 시즌 1 9화 리뷰 9화는 바리스가 감옥에 있는 네드와 대화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바리스는 감옥도 자유롭게 드나드는걸 보면 생각보다 힘이 쎄 보인다. 스타크 가문은 프레이 가문에게 강을 건널 수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하며 찾아간다. 빌런 중 한명인 왈더 프레이역 배우의 연기도 일품이다. 한 드라마에 이렇게 매력적인 캐릭터가 있는 것도 드문듯하다. 캐틀린은 롭을 대신해 프레이에서 협상을 했는데 전쟁이 끝나면 롭이 프레이와 결혼하는 것으로 협상을 하게 된다. 보통 술과 여자 문제로 모든 일이 틀어지는데 스타크 가문도 그렇게 될런지... 장벽에서 아무 것도 모르는 존 스노우는 뒤 늦게 롭이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킹스랜딩으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마에스터는 나이트워치 서약을 한 존에게 가든 말든 상관 없지만 그 행동.. 2022. 9. 18. 왕좌의 게임 시즌1 8화 리뷰 8화는 스타크 가문의 사람들이 몰살 당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네드는 라니스터 가문의 아이들을 위해 자비를 베풀다가 같이 온 가문의 모두를 죽게하니 지휘자의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장면이다. 바리스도 감옥에 갖혀있는 네드에게 팩트 폭행을 날리며 너 때문에 왕이 죽었다고 한다. 왕의 서거 소식과 네드가 반역자로 몰렸다는 소식이 존이 있는 장벽까지 전해진다. 존은 가족들을 위해 내려갈 것인가... 아버지 대신 윈터펠을 지키고 있는 롭 스타크는 스타크 가문에 맹세한 가문들을 소집해 라니스터와 싸울 생각이다. 캐틀린의 동생은 어쩌다가 저렇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나올때마다 스타크 가문의 사람들과 전혀 다른 성격을 보여준다. 캐틀린이 네드를 위해 베일의 병사들을 동원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다 커서도 젖을.. 2022. 9. 18. 왕좌의 게임 시즌1 7화 리뷰 7화는 타이윈과 제이미의 대화로 시작한다. 타이윈이 사슴을 손질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로버트 가문의 상징이 사슴인것을 생각하면 앞으로 로버트 왕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대충 상상이 간다. 네드는 왕비를 만나 제이미와의 관계를 알고 있다고 말하고 로버트 왕이 사냥에서 돌아오기 전에 킹스랜딩을 떠나라고 한다. 명예를 중시하는 네드는 이때부터 드라마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만든다. 왕비는 드라마 명대사를 날리며 로버트에게 알리면 죽음까지 불사르고 맞서싸우다고 하는데 네드는 본인과 가문의 목숨보다 명예가 중요한 듯하다. 로버트 킹은 사냥을 나갔다가 부상을 입게 된다. 라니스터 가문이 심어 놓은 종자가 술을 계속 퍼마시게 했다는 소문이 돈다. 렌리는 왕이 서거하기 전에 빨리 왕비를 치고 왕권을 잡아야 한다고 네드에게 .. 2022. 9. 18. 왕좌의 게임 시즌1 6화 리뷰 6화는 네드가 침대에 누워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제이미는 네드를 공격한 후 고향인 캐스털리 락으로 도망쳤고 왕은 스타크와 라니스터가 싸우면 안되니 화해하라고 한다. 그리고 사냥을 나선다고 하는데 국정운영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듯 보인다. 티온은 화살을 쏴서 와일드링으로부터 브랜을 구하지만 빗나갔으면 어쩔뻔했냐는 롭의 핀잔을 듣는다. 스타크 가문은 티온이 가문의 일원이 아니라고 말은 하지만 그렇다고 티온에 대해 의심하거나 경계를 하진 않는것 같다. 티리온은 이어리에서 재판을 신청한다. 결투로서 본인의 결백을 주장하고자 한다. 제이미가 티리온 대신 싸울 것이라고 하지만 재판은 오늘 있어야 한다며 막무가내로 밀어 붙이는 바람에 브론이라는 용병이 티리온을 대신해 싸우기로 한다. 브론은 베일의 기사를 이기고 티.. 2022. 9. 18. 왕좌의 게임 시즌1 5화 리뷰 5화는 캐틀린이 티리온을 자신의 동생이 있는 이어리로 끌고 가며 진행된다. 캐틀린은 티리온과 이야기 하면서 티리온의 논리에 반박하지 못하는데 이때부터 아마 자신이 큰 실수를 저지른걸 깨달았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왕좌의게임에서 제일 재미있고 흥미로운 부분은 드래곤이 나와서 불을 뿜는 장면도 아니고 화이트워커들이 나오는 장면도 아닌 바리스와 리틀핑거와 같이 계략과 음모를 꾸미는 세력들이 말을 돌려가며 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균형을 이루는 장면이다. 서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지만 왕국을 위해 하는 일이라며 자신을 포장한다. 나이트워치에서 온 요렌이 네드에게 캐틀린이 티리온을 포로로 잡았다고 이야기한다. 이어리로 끌려와 캐틀린의 동생 라이사 앞에선 티리온은 본인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 누명을 쓰고 있.. 2022. 9. 18. 왕좌의 게임 시즌1 4화 리뷰 4화는 브랜이 세눈박이 까마귀에 빙의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까마귀에 빙의하기도 하고 나중에는 사람에도 빙의하는데 작품에서 이런 능력을 워그라고 한다. 킹스랜딩으로 장면이 바뀌며 아야가 "나도 영주가 될 수있나요" 하고 물으니 네드는 영주와 결혼하면 너의 아들이 영주가 될거라고 말한다. 여기서 아야는 그건 내가 아니다 라고 말하며 누구와 결혼해서 본인의 정체성이 정해지는 것이 아닌 스스로 독립적으로 정체성을 찾으려는 모습이 보인다. 이 장면은 산사와 굉장히 대조적인데 산사는 왕자인 조프리와 결혼하여 왕비가 되는 것을 꿈꾸는 본인의 정체성이 타인에 의해 정해진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리틀핑거는 끊임없이 에다드 스타크에게 아무도 믿지 말라고 한다. 어느정도 말하면 알아들어야 하는데 에다드는 고지식하고 융통.. 2022. 9. 18. 이전 1 ··· 19 20 21 22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