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는 볼란티스에서 온 여인과 롭이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볼란티스의 여성은 부상자들을 치료해주는데 롭과 언쟁을 하게된다. 롭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말솜씨로 롭은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조프리는 최고 빌런 답게 약혼한 산사에게 활을 겨누고 있다. 롭에게 연패하는 중에 화풀이를 산사에게 하겠다는 것인데 다른 사람이 자기를 어떻게 보는지 신경쓰지 않는 듯하다.
산사를 죽이긴 그렇고 킹스가드에게 얼굴 빼고 때리라고 하는데 나이트로서 왕의 명령이라도 그렇지.. 말한 대로 하는 메린 트란트는 죗값을 치를 날이 올 예정이다 .
두들겨 맞고 옷이 찢기는 중에 티리온이 등장해 산사를 구해준다. 키 크고 멋진 왕자님이었다면 산사가 뿅갔겠지만 난쟁이라 고마운줄 모른다.
조프리가 여자에 관심을 가지면 돌아이 기질이 중화되지 않을까 해서 여자를 조프리 방에 보내지만 역시나 평범하지 않다. 가학적인걸 좋아하는 취향인듯하다..
아야 일행은 라니스터 병사들에게 하렌홀로 끌려가게된다. 하렌홀은 옛날 용의 가문 타가리옌에게 항복하지 않고 버티다가 용이 내뿜는 불에 의해 성채로 다 타버린다.
리틀핑거는 또 다시 거짓말을 하고 있다. 티리온의 제안을 수락하여 캐틀린에게 가서 제이미와 스타크 자녀2명을 교환하자는 제안을 한다. 물론 아야는 어디있는지 모르지만 거짓말을 습관처럼 하는 리틀핑거의 모습이다. 캐틀린은 이번에도 리틀핑거의 말만 듣고 실수를 저지를런지..
스타니스는 렌리를 찾아왔다. 항복하면 소의회 직을 유지시켜주고 왕의 후계자로 지명해 준다고 한다. 물론 아들이 생기면 없던 일이 되기에 렌리는 형의 제안을 수락하지 않는다.
겐드리가 고문당하기 직전에 하렌홀로 타이윈이 도착한다. 타이윈은 포로들의 노동력를 사용하라고 하고 죽이지 말라고 한다. 아야는 타이윈은 시종으로 일하게 된다.
티리온은 왕비 곁에 첩자를 심는데 성공한다. 왕비와 관계를 하는 기사인데 조프리가 알게되면 죽는 목숨이기에 티리온의 협박에 굴복한다.
선행이 악행을 덮어 줄 순 없다는 말은 듣기에 멋있어 보여서 캡처했다.
여사제는 임신을 한 상태였는데 갑자기 여사제의 몸에서 검은 무언가가 나오면서 4화는 마무리 된다. 왕좌의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대신들의 계략과 음모 등이 난무하면서 죽고 죽이는 정치가 있기에 좋아하는데 판타지적 요소가 너무 강한 장면이라 그리 좋아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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