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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왕좌의게임

왕좌의게임 시즌2 5화 리뷰

by 긍정포포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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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는 렌리가 여사제가 풀어 놓은 검은 무언가에 의해 살해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개인적으로 너무 판타지 적인 장면이라 별로였다. 차라리 다른 방식으로 렌리를 퇴장시켰으면 어땠을까 한다.

 

 

마저리는 하나뿐인 더 퀸이 되고 싶다고 말하고 이런 마저리의 욕망을 본 리틀핑거는 그녀를 이용해 먹을 생각에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티리온은 사람들이 왕과 왕비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을 본다.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하다가 사람들이 본인을 악마원숭이라 부르며 뒤에서 조종한다고 하는 것을 깨닫는다. 티리온은 참 억울한 캐릭터다. 무엇을 하든 사람들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지 않고 티리온에 대해 오해한다.

 

 

 

 

아야는 타이윈의 시중을 들고 있다. 둘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도는데 책에는 없는 드라마에만 있는 장면이라고 한다. 이 신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면이다.

 

 

자켄은 목숨을 구해준 보답으로 3명의 이름을 대면 살해해주겠다고 한다. 솔직히 이때 조프리, 서세이, 타이윈 세명만 말했어도 전쟁은 끝나고 드라마도 끝났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한다. 드라마가 벌써 끝날 순 없으니 쫄병 3명의 이름을 말하게 된다.

 

 

킹스랜딩에서 왕비는 와일드파이어를 사용해 스타니스의 병력을 괴멸시킬 생각이다. 티리온은 이 사실을 알고 본인이 이제부터 관리해서 사용하기로 한다.

 

 

 

 

브리엔과 캐틀린은 렌리를 암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있다. 셋이 같이 있었는데 렌리가 검은 무언가에 죽었다고 말해도 아무도 안 믿어줄게 뻔하다.

브리엔은 캐틀린을 위해 싸우겠다고 맹세한다. 그리고 스타니스를 꼭 본인 손으로 처리하겠다고 한다.

 

 

자켄이 아야가 말한 한명을 암살하며 5화는 끝이난다. 붉은신을 섬긴다고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도 작품에서 더 자세히 설명해줬으면 어땠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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