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는 존이 크래스터에게 두들겨 맞은 후 크래스터가 야경대원들을 집에서 쫓아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사령관은 크래스터가 남자아이를 제물로 바치는 것을 알고 있었고 장벽 너머의 신에게 바친다고 한다.
왜 이렇게 섬기는 신이 많은지...
브리엔은 결투에서 승리하여 렌리의 킹스가드가 된다.
남자들을 다 꺾고 결승에서 승리한 것을 보니 실력이 대단하다.
캐틀린은 렌리에게 동맹을 하러가서는 렌리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렌리의 여름병사들이 겨울을 나지 못할 거라 하는데.. 캐틀린은 실수를 많이하며 돌아다니는 듯 하다. 차라리 윈터펠로 돌아 가는게 좋았을 법했다.
티리온은 의회 대신들과 게임을 한다. 마르셀라 공주가 혼인할 거라고 말하며 3명의 대상들을 말하는데 왕비의 첩자를 알아내기 위해 게임을 하게된다.
마저리는 렌리가 남자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다.
칠왕국의 왕비가 되기 위해선 무엇이든 렌리에게 맞추어 준다고 하며 성적 취향까지도 맞춰줄 수 있다는 걸로 봐선 야망이 엄청난 여성인 듯 싶다.
티온은 롭에게 보낼 편지를 불태워 버린다.
티온의 본격적인 배신이 시작되는데...
티온은 의식을 마치고 진정한 강철군도인으로 다시 탄생한다. 스타크 가문의 포로가 아니라 강철군도의 후계자가 되는 것이니 욕심을 내 볼만 한것 같기도 하고..
티리온은 왕비의 첩자를 색출하는데 성공한다. 처음부터 라니스터 가문을 섬겨왔다는 대현자는 미친왕때부터 왕이 바뀔 때마다 배신을 한듯하다.
다음은 바리스와 티리온이 대화하는 장면으로
왕좌의게임은 책략가들이 은유적으로 주고 받는 대화가 참 드라마의 품격을 높이는 듯하다.
힘은 힘이 있다고 믿는 곳에 있다고 하면서 티리온같이 작은 사람도 큰 그림자를 만들듯이 힘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알듯 모를 듯한 비유로 이야기하는 것이 참 매력적인 드라마이다.
경비대는 말한대로 병력을 데리고와 요렌 무리들을 살해한다. 주요 인물들은 자기가 뱉은 말을 거의 지키지 못하는 편인데 엑스트라들은 자기가 한 말을 정말 잘 지킨다.
아야와 겐드리가 라니스터 병사들에게 붙잡히며 3화가 끝난다. 과연 둘은 정체를 숨기고 잘 지낼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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