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화는 티온의 누나 아샤가 윈터펠에 도착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아샤는 스타크 아이들을 죽인 것에 대해 멍청한 짓이었다고 하며 죽기 싫으면 같이 윈터펠을 떠나자고 한다. 하지만 티온은 윈터펠은 자기거라며 안간다고 하는데..
와일드링에 사로잡힌 존 스노우는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이그리트가 존은 네드 스타크의 서자로 와일드링의 왕인 만스 레이더가 만나고 싶어할 거라고 설득하여 살게 된다.
롭은 관심있는 여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알고 있는 달콤한 말들을 다 이야기하게 된다. 아무래도 프레이와 결혼할 것 같지 않다.
이야기중 킹슬레이어 제이미가 탈옥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제이미를 탈출 시킨 것은 캐틀린으로 이번에도 리틀핑거의 거짓말에 속아 두 딸을 돌려 받기 위해 제이미를 풀어주었다. 지금까지 라니스터의 언행을 보면 제이미를 준다고 두 딸을 풀어 줄것같지는 않은데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이해가 잘 안간다. 캐틀린은 반역죄로 롭에 의해 구금된다.
브리엔은 캐틀린의 명에 따라 제이미를 데리고 킹스랜딩으로 향하고 있다. 둘의 동행 장면도 좋아하는 에피소드 중 하나다.
샘 일행들은 변소를 만들기 위해 땅을 파다가 최초의 인간들이 숨겨 놓은 드래곤 글래스를 발견한다. 화이트워커들을 처치할 수 있는 수단으로 불과 드래곤 글래스가 유일하다.
아야는 타이윈을 자켄에게 말해 암살하려 했으나 타이윈은 롭을 치기 위해 하렌홀을 떠나버린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하렌홀에서 도망치게 해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서세이와 티리온은 가족이지만 거의 원수에 가깝다.
티리온이 마르셀라 공주를 혼인을 이유로 도른으로 보내버려 왕비는 티리온에게 상처줄 기회만 엿보고 있다.
그러던 중 티리온이 사랑하는 매춘부를 알게 되고 티리온에게도 상처를 주기 위해 매춘부를 구금한다.
하지만 알고보니 왕비가 다른 매춘부를 잡은 것이었고 티리온은 안심 반 걱정 반 마음으로 셰이에게 가게 된다.
라니스터는 항상 빚을 갚는다는 말은 돈이 많아서 돈으로 준다는 말인줄 알았는데 복수도 한다는 뜻인 것을 가족들 사이에서 하는 말을 듣고 알게되었다.
티리온은 매춘부와 또다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영리해도 사랑 앞에선 바보가 되는 듯하다.
롭의 가장 큰 실수는 티온을 절친한 벗이라 생각한것.
전투에서 연전연승을 하나 사람을 잘 볼 줄 모르는 듯하다.
볼란티스 여성에게 빠져 프레이와 결혼하지 않겠다는 롭.
약속을 어긴 죄로 롭에게 후폭풍이 몰아칠 예정이다.
아야 일행은 자켄의 도움으로 무사히 하렌홀에서 탈출하게 된다.
조프리는 항상 재미있는 대사를 한다.
전쟁을 한번도 해본적 없는 꼬마가 평생을 전장에서 산 스타니스에게 붉은 미소를 선사한다는 그는 도덕책...
티리온과 바리스가 스타니스의 공포를 상상하기 어렵다고 하는 대사도 재미있다.
브랜과 릭콘 등이 윈터펠 지하에 숨어있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8화가 끝난다. 불에 탄 아이들은 저번 화에 농장에서 일하던 아이들로 티온이 브랜을 못찾자 꾸며내기 위해 위장한 것이었다.
티온이 울부짖을 날이 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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