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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왕좌의게임

왕좌의게임 시즌3 10화 리뷰

by 긍정포포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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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는 롭의 죽음이 킹스랜딩에 전해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롭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어린애처럼 좋아하는 조프리..

돌아이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롭의 머리를 산사에게 먹이겠다는 조프리.. 점점더 사이코패스력이 상승하는 듯 하다.

 
 

 

산사는 티리온의 부인이기 때문에 티리온과 마찰이 생기는데 타이윈이 조프리가 피곤하니 방으로 데려가라고 한다. 피로를 풀도록 약을 준비하라고 하는데 조프리는 타이윈에게 겁도 없이 피곤하지 않다며 개기기 시작하는데 타이윈과 싸우면 왕에서 내려와야 할텐데 겁을 상실하는 중이다.

브랜은 자신의 집을 찾아온 손님을 죽인 사람 이야기를 하는데 그 사람은 신들의 저주를 받아 쥐로 변했고 자기 자식들을 잡아먹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손님을 죽인 자는 신들이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프레이를 신들이 용서하지 않고 스타크가 언젠가 복수할 거라는 복선을 깔고 있다.

 

 

 

 

램지는 티온을 고문하다 모자라 티온의 소중한 성기를 잘라 버린다. 물론 사진에 나온 것은 소세지이다.

티온은 방금전까지만 해도 죽여달라고 하더니 죽빵 몇대 맞으니 금세 태세전환을 하게된다. 티온에 대한 램지의 세뇌가 시작된다.

 

 

티온의 성기를 상자에 담아서 그레이조이 가문에 보낸 램지.. 그레이조이 병사들을 해안가에서 철수시키라는 것과 그렇지않으면 티온의 몸을 더 보내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다.

아버지는 남자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티온을 버리려고 하지만 누나는 티온을 구하러 출발하게 된다. 엄한 부모 밑에서 자라면 자식들간에 애틋하고 가까운 듯 하다.

 

 

존은 쫓아온 이그리트에게 화살을 여러발 맞고 거의 실신상태로 캐슬블랙에 도착하게 된다. 미리 와있던 샘과 재회하는 장면이다.

 

 

 

 

대너리스가 융카이의 노예들을 해방하고 그들에게 어머니라는 소리를 듣으며 시즌3는 끝이난다. 개인적으로 대너리스가 노예해방 그만하고 빨리 웨스테로스나 건너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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