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게임 시즌4 1화 리뷰

시즌4 1화는 타이윈이 스타크 가문의 발레리안 검인 [아이스]를 녹여서 두 검으로 만드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라니스터 가문은 발레리안 강철검이 없었는데 갑자기 2개나 생겨버렸다. 하나는 제이미가 가지고 다른 하나는 조프리가 사용할 듯 하다.

조프리의 결혼식에 차남인 오베린이 참석하기 위해 킹스랜딩으로 온다. 오베린은 개인적으로 왕좌의 게임에서 제일 멋있는 캐릭터 3순위 안에 든다고 생각한다. 외모와 싸움실력 그리고 말솜씨 모두 탁월하다. 오베린은 자신의 누이와 아이들이 마운틴에게 강간당하고 살해당한 것이 라니스터의 지시가 있었다고 확신하고 있어서 라니스터 가문에 복수할 기회만 노리고 있다.

 

 

돈토스는 뜬금없이 갑자기 산사한테 나타나 가보로 내려오는 목걸이를 준다. 돈토스는 원래 기사였는데 조프리에게 찍혀 죽을 목숨인 것을 산사가 광대를 시키자고 해서 겨우 목숨만 부지하고 있는 중이다.

 

 

 

 

하운드와 아야는 라니스터의 병사들이 있는 주막으로 들어간다. 하운드는 배고파서 5명은 상대하기 힘들다고 하지만 아야가 막무가내로 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여기서 하운드의 치킨 광고급 대사가 시작되는데 처음엔 치킨 한마리를 먹겠다고 했다가 앞에 있는 라니스터 병사가 계속 말하자 치킨 두 마리를 먹겠다고 한다. 나중에는 "I am gonna eat every fxucking chicken in this room" 이라고 하며 여기 있는 치킨 다 먹어 치우겠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웃긴장면이라 생각한다.

아야는 요렌과 같이 나이트워치로 향할때 같이 동행하던 친구인 로미의 복수를 하게 된다. 로미가 당했던 똑같은 방식으로 복수를 하게된다.

 

 

 

 

아야와 하운드가 아야의 핏줄이 있는 이어리로 떠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1화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