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는 산사와 존이 캐슬블랙에서 재회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과거 어릴 때는 존이 서자이다 보니 서로 사이가 좋지 못했지만 다 크고 나니 가족밖에 없는 듯합니다. 서로를 위해주는 마음이 보입니다.
여사제는 스타니스를 버리고 존 스노우를 따라다닐 듯합니다. 존이 하라는 대로 한다는데 스타니스를 배신하고 도망친 여사제를 존이 데리고 다녀야 할지 모르겠네요. 여사제는 능력이 있는 것 같기는 하나, 그 능력을 컨트롤 할 수 없는 듯합니다.
리틀핑거는 베일로 가서 어린 영주에게 사촌인 산사가 볼튼에게 당하지 않게 도와야 한다고 말합니다. 어린 영주는 거의 리틀핑거의 꼭두각시로 보이는데, 오랫동안 베일을 섬겨왔던 충신 조차도 쳐내려 하는 모습에서 베일의 미래는 없어 보이네요.
마저리는 드디어 독방에서 나와 하이스패로우와 마주합니다. 하이스패로우는 굉장한 말솜씨로 왕비인 마저리를 전도하려고 하는데 마저리가 넘어갈지 모르겠네요. 오빠인 로라스를 만나 강해져야 한다고 하는데 로라스는 이미 정신이 무너져 내린 듯합니다.
티온은 강철군도에 도착합니다. 누나 아샤는 티온에게 아버지가 죽었으니 왕좌를 차지하러 왔냐고 묻고 티온은 누나가 여왕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합니다. 옛날에 본인을 티온 왕자라고 이야기하며 다니던 모습에서 많이 변한 듯하네요.
램지 볼튼은 캐슬블랙에 있는 산사와 존에게 협박 편지를 보냅니다. 남동생 릭콘을 포로로 데리고 있으니 산사를 보내지 않으면 모두 죽여버리겠다고 합니다. 산사는 램지를 잘 알아서 램지가 아버지를 살해한 사실을 바로 알아차리네요.
대너리스는 도트락 부족의 수장들이 모인 회의장에 불을 지르며 너희들은 약하니 내가 도트락 부족 전체를 통치하겠다고 합니다. 타르가르옌 가문은 불에 면역이라 대너리스는 또 다시 불길 속에서 혼자 살아서 나오며 4화는 끝이 납니다.
대너리스는 초반에 용을 부활시킬 때도 그랬듯이 또 다시 불을 이용하여 도트락 부족을 흡수할 듯하네요. 이제 거세병과 도트락 부족 그리고 노예에서 해방된 사람들 합해서 대너리스의 세력이 상당히 거대해진 것 같습니다. 용도 거의 다 컸겠다 칠왕국으로 건너가도 무리가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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