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는 샘과 길리가 샘의 고향인 혼힐로 가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아버지에게 무시당하던 샘이 과연 이번에도 무시를 당할는지 모르겠네요. 길리가 와일드링인걸 들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저리는 하이 스패로우에게 완전히 세뇌된 것인지 그런 척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완전히 종교에 빠진 것 같습니다. 토멘에게도 전도하는 듯한 모습이 보이는데 어떻게 될런지..
아야는 연극 배우 여성을 살해하라는 의뢰를 받고 그녀를 암살하기 위해 연극을 보러 갑니다. 연극 내용은 아버지 네드가 처형당하는 장면부터 조프리가 독살 당해 죽는 장면 등을 보여주는데 아야는 대중들과는 다른 부분에서 웃음을 짓습니다.
배우가 연극하는 사이 그녀가 마시는 물통에 독약을 넣지만, 무슨 이유인지 이내 그녀가 마시는 걸 방해합니다. 아무 죄도 없는 사람을 살해하는 것은 그녀에게 맞지 않는 듯싶네요. 직장 동료는 아야의 행동을 감시하고 있다가 자켄에게 고자질하게 되고 아마 아야를 제거하지 싶네요.
곧바로 존이 선물해준 니들을 찾아서 본인 만의 인신처로 갑니다. 니들이 아야 스타크라는 정체성의 상징 같네요. 니들을 다시 찾았으니 이제 노원에서 아야 스타크로 다시 살아갈 듯합니다. 웨스테로스로 결국 건너갈 듯싶지만 그 과정이 쉽지는 않을 듯하네요.
제이미와 티렐 가문은 마저리가 서세이와 같이 모욕당하는 걸 막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성전 앞까지 옵니다. 그런데 갑자기 토멘이 성전에서 나오더니 종교와 왕실은 힘을 합쳐야 한다고 하여 제이미와 티렐가문을 뻘쭘하게 만듭니다. 칠왕국에서 강한 가문에 속하는 라니스터와 티렐이 힘을 합해도 하이 스패로우를 못 이기네요.
브랜을 화이트워커들에게서 구해준 인물은 바로 벤젠 스타크 였습니다. 벤젠은 화이트워커 사냥을 나갔다가 오히려 당하게 되었고 숲의 아이들의 도움으로 정신은 유지하고 있는 듯하네요. 드래곤글라스를 심장에 박으면 정신은 유지할 수 있나 봅니다. 그 외에도 숲의 아이들의 마법의 영향인지는 모르겠네요. 좀 더 이런 이야기를 작품 속에서 자세히 풀어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대너리스는 드디어 도트락 부족을 이끌고 웨스테로스로 건너갈 듯합니다. 용 3마리에 도트락 부족과 거세병이 있으니 병력만으로는 충분히 철왕자를 차지할 수 있을 듯하네요. 대너리스가 왕좌의 게임에 합류하면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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