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1 2화는 티리온 라니스터와 조프리 바라테온의 대화로 시작한다.
티리온이 조프리에게 브랜이 아프니 캐틀린에게 가서 왕자로서 조의를 표하라고 하는데 조프리는 역시 왕겜 최고의 빌런 중 한명 답게 우는소리 듣기 싫다고 안간다고 하다 티리온에게 따귀를 맞는다.
티리온에게 뺨을 맞자 "I am telling mother" 라며 엄마에게 이른다고 하는데 몇번을 다시봐도 정말 웃기고 배우의 연기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대너리스 이야기도 종종 나오지만 사실.. 별로 재미가 없어서 웨스테로스 칠왕국 위주로 이야기 하려 한다.
장면이 바뀌고 존은 나이트워치가 있는 캐슬블랙으로 네드는 왕을 따라 킹스랜딩으로 향한다.
존의 어머니에 대해 다시 만나면 이야기해준다고 했으나 다시 만날 일을 없었다고 한다...
후에 자객이 브랜을 죽이러 들어오는데 브랜의 다이어울프가 자객을 죽이게 되고 여기서 중요한 발레리안으로 만들어진 대거가 등장한다.
일개 자객이 지니고 있기엔 너무도 귀중한 물건이라 라니스터 가문을 의심하게 된다.
발레리안 강철은 칠왕국의 가문마다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검 한 자루 씩 밖에 없을 정도로 귀중한 물건으로 자객이 이걸 들고 암살한다는게 다시 보니 조금 이상한 듯하다.
그리고 스타크에는 아이스, 후에 존스노우가 갖게되는 모르몬트 가문의 롱클로도 이름이 있기에 이 대거만 이름이 없는것이 참 신기 하기도하고 좀 그렇다..
장면이 바뀌고 아리아 스타크가 남자 아이와 칼 놀이를 하고 있는데 우리의 빌런 조프리가 또다시 나선다
아리아와 대련하던 아이를 괴롭히다가 아리아에게 두들겨 맞고 나메리아에게 손을 물리게 된다.
기세등등하던 조프리는 갑자기 비굴해져서는 "제발 하지마"라고 하는데 배우의 연기력이 기가막히다...
위기를 넘긴 조프리는 왕과 왕비에게 꼰지르고 결과적으로 산사의 다이어울프가 죽게된다.
다시보니 산사의 다이어울프가 죽으면서 산사 본인도 죽음에 버금가는 시련과 고통을 겪을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듯하다..
끝으로 브랜이 눈을 뜨며 2화가 끝난다.
브랜이 술술 말하면 좋겠지만... 그렇지는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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