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왕좌의게임

왕좌의 게임 시즌2 1화 리뷰

by 긍정포포 2022. 9. 18.
반응형

시즌2 1화는 티리온이 왕의 핸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킹스랜딩으로 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스타니스 바라테온은 무슨 이유 인지는 몰라도 웨스테로스의 신들을 버리고 빛의 신을 섬기기로 한다.
빛의 신에 대해서 많은 떡밥이 나오지만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이 종교의 정체나 목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는다.

 

 


한 때 많은 팬들을 흥분하게 하고 여러 추측이 난무하게 한 라이트브링어. 언젠가는 작품속에서 나와 멋진 연출을 기대했지만 그런일은 없었다.


스타니스는 첫 등장에서부터 네드 만큼이나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는 캐릭터로 묘사된다. 동생도 그렇고 칠왕국의 사람들은 스타니스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관계가 조금만 좋았어도 바로 왕좌에 앉을 수 있었을 텐데...

 

 

 

 

리틀핑거는 왕비에게 개기다가 목숨을 위협당한다.

지식은 힘이다라는 리틀핑거의 말에 왕비는 힘은 힘이다라며 시키는 일이나 하라고 한다.

티온은 롭에게 그레이조이 가문으로 돌아가 군함을 가지고와서 힘을 보탠다고 한다. 실제로 티온이 그런 생각을 하고 말했는지 알 수 없으나 후에 그의 행적을 보면 허언증이 있나 싶고 끔찍한 행보을 보여준다. 캐틀린은 티온을 믿지 않은것 같지만 같이 크고 자란 롭은 티온에 대해 관대한 편이다.


조프리는 왕비인 어머니에게 아버지가 당신이 질리면 다른 여자들과 관계를 나누었냐는 패륜적인 발언을 하다가 사람들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왕비에게 따귀를 맞는다. 어머니를 사형시키지 않는게 조금의 인간성이 보인다.


조프리는 왕의 서자들을 모조리 죽이라는 명령을 하게 된다. 어린아이부터 청년부터 가리지 않고 모두 살해한다.

 



 


마지막 장면은 왕의 서자인 겐드리와 아야 스타크가 북부에 있는 야경대로 떠나며 1화가 끝이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