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3 1화 리뷰

1화는 존 스노우가 장벽 너머의 왕 만스 레이더를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존은 보자마자 냅다 무릎을 꿇으며 왕에게 하듯이 전하라고 하는데 와일드링들이 빵터진다.

존 스노우는 말을 잘 하여 만스의 마음에 들었고 일원으로 받아들여지게 된다.

 

 

서세이는 티리온의 방에 찾아가 조롱하는데 티리온은 아들이 아픈데 아버지가 찾아오지도 않는다며 푸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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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는 운 좋게도 와일드파이어에 타죽지 않고 살아서 스타니스가 있는 곳으로 돌아간다.

 

 

 

 

티리온은 아버지 타이윈을 찾아가서 자신의 권리인 캐스털리 락을 달라고 하지만 매춘부를 방에 들인 티리온에게 실망한 타이윈은 모진 말을 내뱉으며 쫓아낸다.

그리고 그 매춘부를 사형시킨다고 하는데 사랑에 빠진 티리온이 어떤 행동을 하게될런지..

 

 

여사제는 역시 와일드파이어에 의해 다보스의 아들이 타죽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미리 스타니스에게 말해서 그 피해를 입지 않고 킹스랜딩을 정복할 수도 있었을텐데 여사제의 목적을 여전히 모르겠다.

스타니스가 더욱 더 자기에게 의지하여 빛의 신을 섬기는 종교를 퍼뜨리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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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말에 화가난 조프리는 어머니가 늙었다고 하며 디스하기 시작한다. 거의 애들 싸움을 보는 듯하다.

 

 

바리스탄 셀미가 대너리스에게 보내진 자객을 막으며 1화는 끝난다. 바리스탄은 대너리스를 지키러 왔다는데 지금까지 뭘하고 있다가 조프리에게 내쳐지니 대너리스에게 찾아오는게 참 비굴한것 같기도하고 불쌍한거같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