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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왕좌의게임

왕좌의 게임 시즌6 8화 리뷰

by 긍정포포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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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는 아야가 부상당한 상태로 연극 배우를 찾아가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달리 갈 곳이 없어서 그녀를 찾아 간 듯 한데요,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었으니 아야를 돌봐주지 않을까 합니다.

 

 

 

 

브리엔은 산사의 명령에 따라 병력을 얻기 위해 리버런으로 갑니다. 제이미도 리버런을 탈환해야 하기에 둘이 만나게 되는데, 둘의 관계가 연인사이 같이 되어 버렸네요. 너무 러브라인을 남발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이미는 브리엔을 성 안으로 들여보내주고 브리엔은 블랙피쉬를 만나 산사의 편지를 보여주는데, 블랙피쉬는 성을 지킬 병력도 모자르다며 산사를 도와 줄 병력은 없다고 합니다.

 

 

킹스랜딩에서는 무능한 왕 토멘이 앞으로 결투재판을 금한다는 선언을 하게 됩니다. 어머니인 서세이가 마운틴을 내세워 결투재판에서 무죄를 받으려고 했는데 아들이 방해한 꼴이 되니 둘 사이가 틀어질 듯 합니다. 토멘은 주변 대신들에게 너무 휘둘려서 얼마 못가 사망할 것 같습니다.

 

 

노예 주인들은 대너리스의 통치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가 끝내 반기를 들고 공격하러 옵니다. 대너리스가 없는 상황에서 티리온과 부하들이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티리온의 비중이 너무 작아진 것 같아 아쉽습니다.

 

 

 

 

리버런의 영주인 에드무어는 성문을 열라는 명령을 하게 되고 영주에게 충성을 맹세한 병사는 블랙피쉬의 만류에도 끝내 성문을 열어주게 됩니다. 에드무어는 들어오자 마자 무기를 버리고 항복하라고 하고 블랙피쉬를 잡아 프레이에 넘기라고 합니다. 에드무어는 초반부터 끝까지 무능하기 짝이 없네요. 블랙피쉬는 끝내 항전하다 사망합니다.

 

 

하운드는 같이 지내던 일행들을 살해한 무리를 쫓는 중에 베릭 돈다리온과 다시 만납니다. 베릭은 하운드에게 깃발없는 형제단에 합류하라고 제안하는데, 같이 다닐런지 모르겠네요.

 

 

 

 

아야의 직장동료 암살자는 여배우를 살해하고 아야를 죽이기 위해 끝까지 쫓아옵니다. 아야는 깜깜한 은신처로 피난하여 촛불을 끄고 일격을 날리는데 과연 이길 수 있을런지 궁금하네요.

 

 

아야가 드디어 승리하여 살아남아 자켄을 찾아갑니다. 진정한 노원이 되었다는 자켄의 말에 나는 아야 스타크고 이제 집으로 간다고 합니다. 자켄은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이 살짝 미소를 짓는데 과연 자켄이 아야가 성장하도록 도와준 것인지 궁금하네요. 아야는 이제 웨스테로스로 가서 살생부 명단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수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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