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드라마93 왕좌의게임 시즌4 10화 리뷰 시즌4의 마지막화는 존이 장벽너머의 왕 만스 레이더를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만스가 토종 와일드링이었다면 이야기가 통하지 않았겠지만 만스는 존과 같은 야경대원이었다가 와일드링이 된 변절자 이기에 존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이야기 하던 중 갑자기 스타니스의 기병대가 와일드링들을 습격하게 되고 더 이상 피를 흘리길 원치 않던 만스는 항복하게 된다. 서세이는 아버지 타이윈에게 제이미와의 관계를 고백한다. 타이윈은 서세이의 말을 믿지 않는다고 하며 애써 부정하지만 큰 충격을 받은 듯 하다. 대너리스는 자신의 용들이 무고한 어린아이 등 백성들을 살해하고 다닌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어쩔 수 없이 용들을 속박시켜 감옥에 가둔다. 용들의 어머니였는데 용들이 없어졌으니 그냥 어머니가 될 듯 싶다. 브랜은 그토록 찾아 헤.. 2022. 9. 23. 왕좌의게임 시즌4 9화 리뷰 9화는 와일드링들이 캐슬블랙을 침공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장벽을 넘어서 오는 팀과 존과 함께 이미 장벽을 넘어 다른 방향에서 침공하는 두 세력이 캐슬블랙으로 오고 있다. 나이트워치의 사령관은 존을 굉장히 싫어하고 성격도 좋지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리더로서의 자질은 있는 듯 하다. 와일드링들의 침공에 잘 대비하고 적들이 처들어오자 도망치지 않고 나를 따르라며 앞장서는 모습에서 전투에서 도망치는 조프리 등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나아 보인다. 존의 친구 포함 나이트워치 대원들은 거인을 막기 위해 터널로 내려간다. 그 곳에서 거인은 철문을 뚫기 위해 달려오는데 서약을 외우며 이에 맞서게 된다. 과연 거인을 막고 터널을 지킬 수 있을런지... 이그리트는 와일드링들과 같이 침공하여 활로 샘과 같이 있던 핍을 죽.. 2022. 9. 23. 왕좌의게임 시즌4 8화 리뷰 8화는 티온이 성에서 항전하는 강철군도인들에게 찾아가 항복하라고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자신이 티온 왕자이니 문을 열면 볼튼에서 목숨은 살려준다는 소리를 하는데 성에 있던 강철군도인의 대장이 그럴 수 없다고 하자 갑자기 릭으로 변해서 횡설수설하는데 그만 포기하고 싶던 다른 부하들이 그 대장을 죽이며 성 문을 열어 주게 된다. 결과는 역시 모두 램지에게 살해당한다. 릭에게 이젠 정말 티온이 남아 있지 않은 듯하다. 리틀핑거는 라이사의 죽음을 자살로 몰아가려고 하나, 베일에 있던 기득권 세력들은 그 말을 믿지 않는데... 산사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리틀핑거를 옹호하기 시작한다. 라이사가 정신이 온전치 못해 산사가 리틀핑거를 유혹한다고 생각하고 산사를 죽이려고 했고 리틀핑거가 막아줬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 2022. 9. 23. 왕좌의게임 시즌4 7화 리뷰 7화는 티리온의 결투재판 상대 마운틴이 사람들을 살해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마운틴은 서세이의 부름에 곧바로 킹스랜딩으로 달려왔는데 상대가 누가 되었든 자신있는 모양이다. 라니스터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을 봐서는 오베린의 누나와 그 자식들도 라니스터가 마운틴에게 죽이라고 명령했지 싶다. 브론은 감옥에 있는 티리온을 찾아간다. 티리온은 브론에게 이어리 때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위해 결투재판에서 싸워주길 요청하는데 브론은 상대가 마운틴이라 미안하다며 거절하게 된다. 브론은 귀족과 결혼할 예정으로 라니스터의 후광을 받는 듯 하다. 아야와 하운드는 이어리로 향하던 중 하운드의 목에 걸린 현상금을 노리고 습격한 무리를 만난다. 급습을 당하는 바람에 하운드는 목에 상처가 나는데 둘이 상처를 불로 지져야 된다고 말싸움 .. 2022. 9. 23. 왕좌의게임 시즌4 6화 리뷰 6화는 스타니스 바라테온이 강철은행에 가서 돈을 빌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항상 느끼지만 은행에 돈 빌릴때는 왜 이렇게 긴장되고 불편한지.. 이 장면에서도 똑같은 감정을 느낄수 있다. 티온의 누나 야라는 동생을 구하러 출발한다. 티온도 그레이조이 중에 하나라고 하면서 티온 왕자를 구하러 가자고 하는데 가족을 아끼는 따뜻한 누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티온은 이미 램지에게 세뇌가 되어 자신은 티온 그레이조이가 아니라 릭(구린내)이라고 하며 집으로 돌아가길 거부한다. 억지로 데려가려는 야라의 팔을 물어뜯고 개집 같은 곳에 들어가서 안나오는데 정말 불쌍하기도 하고 스타크 가문을 배신한 것에 대한 인과응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무튼 복잡한 생각이 들게하는 캐릭터다. 티온이 도망치기를 거부하는 사이 램.. 2022. 9. 23. 왕좌의게임 시즌4 5화 리뷰 5화는 토멘이 조프리의 뒤를 이어 칠왕국의 왕이 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조프리와 다르게 착한 왕이 되겠지만 힘이 약해 할아버지인 타이윈이나 서세이 등에게 많이 휘둘리지 않을까 싶다. 대너리스는 자신이 노예를 해방했던 지역들에서 기득권 세력들이 반란을 일으켜 다시 사람들이 노예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듣는다. 소식을 듣고는 이 작은 곳도 다스릴 수 없다면 칠왕국도 다스리지 못할 것이라 말하며 여왕으로서 이곳을 평정하고 통치한 후에 웨스테로스로 건너간다고 한다. 그게 언제쯤 될런지.. 리틀핑거와 라이사가 대화하는데 충격적인 내용이 밝혀진다!!! 바로 리틀핑거가 라이사를 시켜서 존 아린의 포도주에 독약을 타게 했다는 것과 그로 인해 존 아린이 사망했다는 사실, 그리고 캐틀린에게 그 범인이 라니스터라고 편지를 보.. 2022. 9. 23. 왕좌의게임 시즌4 4화 리뷰 4화는 회색벌레가 머린으로 몰래 들어가 노예들에게 자유를 스스로 쟁취하라고 하며 무기를 건네주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머린 곳곳에 "주인을 죽여라"라는 문구가 새겨지고 노예들이 주인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노예들이 사방에서 몰려와 주인들을 칼로 찌르는데 내가 저 주인이었으면 살려달라고 빌었다... 대너리스는 힘 하나 들이지 않고 머린을 손에 넣게 된다. 여왕으로서 통치가 뭔지 보여 주는듯 하다. 제이미는 브론과 대련연습을 하다가 브론이 티리온이 이어리에 있을때 결투 재판 당시 대신 싸워줄 사람으로 제이미를 선택했었고 그 이유가 형이 자신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찾아와 줄 것을 믿었다고 하는 말을 듣고 티리온을 찾아가게 된다. 제이미와 이야기하며 본인의 결백을 주장하는 티리온이지만 그를 믿어주는 사람은 거.. 2022. 9. 22. 왕좌의게임 시즌4 3화 리뷰 3화는 조프리의 결혼식에서 도망가듯 빠져나오는 산사의 장면으로 시작한다. 산사는 돈토스를 따라 배를 타고 어느 선박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리틀핑거가 기다리고 있다. 리틀핑거는 임무를 마친 돈토스를 활을 쏘아 죽이는데 잔인하긴 해도 증거를 인멸하는데 가장 깔끔한 방법이 아니었을까 한다. 조프리가 죽고 남동생인 토멘이 다음 왕이 될 차례이다. 타이윈은 토멘이 조프리처럼 말도 안듣고 사춘기 폭군 왕이 될까봐 벌써부터 자기말 잘 들어야 한다고 조프리가 죽자마자 토멘을 상대로 조기교육에 들어간다. 죽은 아들의 시신 앞에서 갑자기 서세이를 강간하는 제이미. 브리엔과 동행하며 제이미의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는데 한 순간에 무너지는 장면이다. 방영될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 신을 보고 욕을 했다고 한다. 아야와.. 2022. 9. 22.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