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는 셀미의 죽음으로 인해 분노한 대너리스의 장면으로 시작한다. 대너리스는 용의자로 여겨지는 노예주인들을 잡아들여 한 명씩 용의 먹이로 주려고한다.
존은 와일드링들과 손을 잡으려고 한다. 나이트워치 대원들 대부분은 와일드링들과 원수지간이기 때문에 이 결정에 절반 이상은 동의하지 않겠지만 존은 화이트워커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와일드링들과 싸우지 말고 협력해서 죽은자들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윈터펠에 온 산사에게 북부인들이 조용히 다가온다. 여전히 스타크 가문을 섬기고 있으며 북부는 기억한다고 하는데 과연 산사에게 도움이 될런지...
산사는 개집 같은 곳에 갇혀서 가축처럼 지내는 티온을 발견하게 된다. 스타크 가문을 배신하고 동생들을 죽였다고 생각하는 산사는 티온을 어떻게 할런지... 티온은 이번에는 스타크를 위해 산사를 도와줄런지 앞으로가 궁금하다.
사이코패스 램지는 티온을 산사가 같이 있는 식사자리에 초대해 시중을 들게한다. 그리고 티온에게 산사에게 사과하라고 하는데 식사분위기가 얼어 붙는다. 램지는 이런 분위기를 즐기는 듯이 혼자 웃는데 현실에 저런 사람이 있으면 진짜 무서울 듯 하다.
루즈 볼튼은 아내가 남자아이를 출산할 것 같다고 하고, 램지는 자신의 경쟁자가 나타날까봐 걱정하기 시작한다. 램지 볼튼이 되었지만 그래도 서자 출신이 아닌 진짜 볼튼의 남자아이가 출생한다면 본인의 입지가 불안하기 때문에 램지가 무슨 일을 벌일런지..
조라와 티리온은 옛 발레리아 지역을 배를 타고 건너다 회색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습격을 당하고 그 와중에 조라는 회색병에 걸리게 된다. 정확한 증상은 모르겠으나 조라가 대너리스를 만나기는 힘들 듯 싶다.
'드라마 > 왕좌의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좌의게임 시즌5 7화 리뷰 (1) | 2022.09.24 |
---|---|
왕좌의게임 시즌5 6화 리뷰 (0) | 2022.09.24 |
왕좌의게임 시즌5 4화 리뷰 (0) | 2022.09.24 |
왕좌의게임 시즌5 3화 리뷰 (0) | 2022.09.24 |
왕좌의게임 시즌5 2화 리뷰 (3) | 2022.09.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