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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왕좌의게임

왕좌의 게임 시즌1 8화 리뷰

by 긍정포포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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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는 스타크 가문의 사람들이 몰살 당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네드는 라니스터 가문의 아이들을 위해 자비를 베풀다가 같이 온 가문의 모두를 죽게하니 지휘자의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장면이다.

 

 

바리스도 감옥에 갖혀있는 네드에게 팩트 폭행을 날리며 너 때문에 왕이 죽었다고 한다.

 

 

왕의 서거 소식과 네드가 반역자로 몰렸다는 소식이 존이 있는 장벽까지 전해진다. 존은 가족들을 위해 내려갈 것인가...

 

 

 

 

아버지 대신 윈터펠을 지키고 있는 롭 스타크는 스타크 가문에 맹세한 가문들을 소집해 라니스터와 싸울 생각이다.

 

 

캐틀린의 동생은 어쩌다가 저렇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나올때마다 스타크 가문의 사람들과 전혀 다른 성격을 보여준다. 캐틀린이 네드를 위해 베일의 병사들을 동원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다 커서도 젖을 먹이는 아들 때문에 안된다고 한다.

 

 

 

 

티리온은 길에서 산적을 만나 특유의 위트있는 말솜씨로 산적의 두목을 설득한다. 베일의 영주를 시켜주겠다고 하는데 산적들은 그냥 큰 욕심 부리지 말고 산적질 했으면 오래 살았을 텐데 괜히 욕심을 부린게 아닌가 한다.

 

 

스타크 가문에 맹세한 한 가문의 영주는 본인을 선봉에 세워달라 하고 롭과 말싸움하다 손가락을 다이어울프에게 뜯긴다. 뜯기고 나서 내 고기가 질길거라 하는데 전쟁광인듯하다..

 

 

티리온은 산적들과 같이 아버지인 타이윈에게 간다. 타이윈은 우리와 함께 스타크와 싸워서 이기면 훨씬 큰 보상을 주겠다고 한다. 물론 산적들을 방패막이로 쓸 것이기에 살 확률은 없겠지만...

 

 

 

 

킹스랜딩에서는 바리스탄 셀미가 킹스가드에서 강제로 은퇴를 당한다. 화가난 바리스탄은 조프리 왕에게 "꼬맹아 이 검도 철왕좌에 갖다 써라" 며 칼을 던지는데 왕에게 꼬맹이라 해도 아무도 제지하지 못하고 그냥 나가게 하는 것을 보니 바리스탄 셀미가 진짜 전설적인 검사인건 맞는 듯하다.

 

 

조프리는 산사에게 네드가 나를 진짜 왕으로 인정하면 목숨은 살려주겠다고 하며 8화는 끝난다. 아직 조프리가 정상적으로 보이는데 권력의 맛을 덜 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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