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는 라에니라 공주가 출산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갑자기 배우가 바뀌어서 당황했으나,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대충 스토리 파악이 됐습니다. 아역들이 빠지고 성인 배우들이 등장하기 시작한 듯합니다.
공주의 남편인 라에노르는 게이이기 때문에 아마 아이의 아버지는 다른 사람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왕비의 자녀들과 라에니라의 자식들 사이도 안 좋아 보이네요. 자식들이 많아지고 성장한 것으로 보아 5화와는 시간차가 좀 있는 듯해 보입니다.
크리스톤 경은 완전히 왕비의 편으로 돌아선 듯합니다. 라에니라 공주에게 외국으로 나가서 살자고 청혼했으나 거절당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공주를 엄청 욕합니다.
알리센트 왕비는 아에곤에게 다음 왕이 될 사람은 너라고 하는 걸로 보아 왕좌를 놓고 공주와 싸울 생각인 듯합니다.
라에니라 공주는 남편과 잠자리를 가지지 못하니 다른 남자들과 잠자리를 가져 아이를 출산한 듯합니다. 도시 경비대장인 하윈 경이 아이들의 아버지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다에몬은 초반에 비세리스 왕과 혼인할 뻔했던 꼬맹이인 라에나 발레리온과 혼인한 듯합니다. 외국에서 지내고 있는데 더 이상 왕좌에는 관심이 없는지 변방에서 책만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라에나는 고향으로 돌아가 동생도 보고 싶고 발레리안 혈통으로서 늙어서 죽고 싶다고 자꾸 다에몬을 부추기는데 다에몬이 또 다시 킹스랜딩으로 돌아가 왕위 계승전에 참가 할 지 궁금하네요.
라에나는 임신 상태였는데 출산에 문제가 생겨 죽을 위기에 처해집니다. 본인도 그걸 알았는지 고통을 견디다 못해 본인의 용에게 찾아가 불을 내뿜으라고 명령하고 자살을 하게 됩니다.
하윈 경은 킹스가드인 크리스톤 경을 때리게 되어 도시경비대장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인 왕의 핸드와 같이 하렌홀로 가게 되는데, 갑자기 의문의 사내들이 방화를 해서 둘 다 화재로 사망하게 됩니다.
라에니라는 가족들과 함께 드래곤스톤으로 떠나게 됩니다. 하윈 경도 떠나고 킹스랜딩에 아군은 없다고 판단한 듯하네요. 라리스라는 음침한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이 캐릭터가 죄수들을 이용하여 하윈 경과 왕의 핸드를 살해한 것 같습니다. 왕비가 라리스와 저녁 식사를 하며 상담을 한 적이 있는데 라리스가 본인 판단으로 하윈 경 가족들을 살해한 듯합니다. 왕비는 본인의 의도는 없었다고 하지만, 더러운 일을 알아서 해주는 라리스를 쳐내지는 않을 듯 하고, 이용할 만큼 충분히 이용할 듯 합니다.
라리스가 왕좌의 게임에 비교해 보자면 리틀핑거 같은 캐릭터 같은데, 과연 본인의 숨은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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