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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

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 8화 리뷰

by 긍정포포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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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는 라에니라 공주가 다에몬 등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킹스랜딩을 방문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보통 공주가 오면 성 밖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중을 나오는데 한 명만 나와서 마중을 합니다. 킹스랜딩에서의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에니라

 

 

 

라에니라는 곧장 비세리스에게 찾아가는데 왕은 거의 죽기 직전인듯 합니다. 딸도 잘 못 알아보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마시는 차에 누군가 무언가를 타 놓았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손가락 질병이 온 몸에 퍼져 이제 곧 사망할 듯 합니다.

 

비세리스

 

코를리스 경은 전투에 나갔다가 큰 부상을 입어 그의 후계자를 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코를리스의 아들인 라에노르가 죽은 것으로 다들 알고 있기 때문에 코를리스의 동생은 자신이 후계자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라에노르의 아들들은 공주와 스트롱 가문의 경비대장의 아이들이기 때문에 발레리온 혈통이 아니라고 하는데 위험한 발언을 또 하기 시작합니다.

 

코를리스 동생

 

 

 

오토 등 하이타워 가문이 비세리스가 없는 동안 모든 것을 좌지우지 했기에 오토의 뜻에 따라 코를리스의 동생을 코를리스의 후계자로 지명하려던 찰나에 비세리스가 아픈 몸을 이끌고 찾아옵니다. 전날 밤 라에니라는 왕에게 찾아가 제발 딸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는데 그게 먹혔나 봅니다. 라에니라의 아이들이 코를리스의 후계자가 되지 못한다면 아이들이 사생아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꼴이 되어버려서 반드시 라에니라는 이겨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왕이 도와 줄듯 합니다.

 

비세리스 가면

 

비세리스는 라에니스의 뜻대로 하라고 하고 라에니스는 자신의 손자에게 코를리스의 자리를 물려줍니다. 그리고 그 전에 라에니라가 제안했던 혼인을 받아들이겠다고 왕 앞에서 말하게 되어 라에니라와 라에니스 간에 동맹이 더욱 굳건해 질듯 합니다.

 

라에니스

 

뜻 밖의 왕의 등장에 자신의 자리를 뺏긴 코를리스의 동생은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또 다시 사생아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죽기직전

 

왕은 직접 칼을 빼들고 혀를 자르려고 했으나 열받은 다에몬이 머리를 베어버려 살해합니다. 

 

다에몬 참수

 

 

 

오랜만에 가족과 친척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비세리스는 이제 본인이 살 날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모두 화해하고 싸우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왕좌의 게임은 죽거나 살거나 둘 중 하나라는 사실을 비세리스는 알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왕이 죽자마자 전쟁이 일어날 듯 하네요.

 

화해

 

꼬맹이 아에몬드는 갑자기 웬 빌런이 되어 있습니다. 관상을 딱 보아하니 무슨 나쁜 짓을 저지를 것 같네요. 눈을 다친 뒤로 흑화한 듯 합니다.

 

에이몬드

 

비세리스가 꿈을 꾸며 고통스러워 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8화는 끝이 납니다. 자객이 방에 들어온 것 같은데 자객으로 인해 죽을지 아니면 자연사할지 모르겠으나 다음화에서는 비세리스가 죽었다고 나올 듯 합니다. 앞으로의 타가르옌 가문과 하이타워 가문 간의 싸움이 재미있을 듯 합니다.

 

비세리스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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