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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

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 9화 리뷰

by 긍정포포 202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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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 9화는 비세리스 왕의 사망으로 시작합니다. 왕이 사망하자 왕비는 왕이 죽기전에 아에곤 왕자를 후계자로 지명했다고 말하는데, 사실 생전에 계속 라에니라를 후계자로 이야기했기 때문에 왕비의 말은 믿기가 어렵습니다. 왕이 죽기 바로 전날에 왕비에게만 따로 저 말을 했다는게 거짓말이라고 봐야 할 듯 합니다.

 

비세리스 죽음왕비의 거짓말

 

왕을 오랫동안 모셔왔던 충신은 왕비의 말을 믿지 않고 나가려다 크리스톤 콜에게 살해 당합니다. 

 

다른 가문 사람들은 왕의 핸드인 오토의 말에 모두 무릎을 꿇으며 복종하게 됩니다. 복종하지 않는 자들은 따로 끌려 가는데 어떻게 될런지 궁금하네요.

 

 

 

충신사망굴복

 

이 상황에 아에곤 왕자는 행방을 알 수가 없습니다. 오토와 왕비 모두 왕자를 찾기 위해 수도를 뒤지기 시작하는데 결국 돈을 주고 왕자의 위치를 알게 되고 찾아 냅니다. 왕자는 왕이 되기 싫어서 도망가는 듯 하는데 이유가 궁금하네요. 아에곤은 왕이 되기 싫어하지만 동생 아에몬드는 왕이 되고 싶어 하는 듯 합니다. 나중에 형을 살해 해서라도 왕이 될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망나니 아에곤

 

라리스는 또 왕비에게 접근하여 명령만 하면 반대세력을 처리하겠다고 합니다. 목적이 무엇이고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 수 가 없어 정말로 위험한 인물인 듯 합니다. 리틀핑거의 말처럼 상대방이 자신의 목적을 모르게 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낍니다. 

 

 

 

 

충신 라리스

 

오토는 수도의 사람들을 모아 놓고 왕이 진짜로 했는지 모르는 유언을 백성들에게 말합니다. 바로 라에니라 공주가 아니라 아에곤 왕자를 후계자로 지명했다는 내용인데 백성들이 의구심을 품을 줄 알았으나 모두가 좋아합니다. 여자인 공주가 왕이 되는 것을 모두 바라고 있지 않은 듯 합니다.

 

오토

 

왕 즉위식이 진행되어 아에곤은 왕관을 쓰고 비세리스를 이어 칠왕국의 왕에 즉위 합니다. 아에곤이 처다보자 모두가 고개를 조아리는데 아에곤은 권력을 즐기고 있는 듯 합니다. 왕좌의 게임의 조프리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 아닌가 하는데 조프리 같은 악역이 등장한다면 드라마가 더욱 재미있어 질듯 합니다.

 

 

 

 

즉위식

 

행사가 진행되는데 갑자기 바닥에서 라에니스가 용을 타고 등장합니다. 대사는 딱히 없지만 용은 아에곤과 왕비 그리고 오토 모두에게 위협을 가한 뒤에 유유히 떠납니다.

 

라에니스는 공주 편에 설 듯 한데 이제 본격적으로 라에니스 공주와 아에곤 등 왕비 세력의 전쟁이 시작 될 듯합니다. 라에니라 공주 쪽에 용이 더 많아서 공주 세력이 유리할 것 같은데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라에니스난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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